꽃, 나무, 풀, 버섯(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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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3. 04. 27
동네에서 오며 가며 봐두었던 꽃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모과나무 괴불나무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모란 꽃마리 & 꽃받이 반하 반하 둥글레 꽃이 피기 시작하는 수레국화와 넝쿨장미 박주가리씨앗 & 민들레 씨앗 올해도 만난 큰광대노린재. 송화가루를 덮어썼다. 흰등나무 단지 공원
2023.05.01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3. 04. 19
전날 비가 내리더니 이 날은 낮기온이 27도로 오를것이라는 예보에 (실제는 29도) 앞산에 큰구슬붕이가 활짝 피었을것 같아 건너가 보았다. 작년보다 더 많은 개체가 피어 있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그동안 보지못했던 꽃들도 있어서 반가움에 한동안 들여다 보며 담아 보았다.. 큰구슬붕이 솔붓꽃? 조개나물 들현호색 벼룩이자리 잔개자리 열매기 달리기 시작하는 까마귀밥나무 은방울꽃 푸른부전나비
2023.04.23 -
으름덩굴꽃... 2023. 04. 13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색감이 시선을 끄는 예쁜 꽃이다. 암.수가 한나무에서 꽃이 피는 자웅동주이다. 열매가 익어 벌어지면 그 속이 차가운 얼음처럼 보인다고 해서 얼음으로 불리다가 으름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열매의 맛이 바나나와 비슷하여 조선바나나라고도 불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덩굴은 바구니, 열매는 식용으로, 뿌리와 줄기는 약재로, 씨앗은 기름을 짠다고 한다.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신통한 나무이다.
2023.04.16 -
황사가 자욱한 날, 동네 한바퀴... 2023. 04. 12
황사가 심하다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문자가 뜬다. 3년을 끌던 코로나를 잘 비켜 왔는데 미세먼지에 목감기도 조심해야지... 오늘도 마스크 쓰고 동네나 한바퀴 돌자... 황사에 미세먼지에도 나비도 날아오고 꽃들도 활짝 피어 있었다. 황사가 자욱한 풍경 아침엔 더 심했는데 낮이 되면서 걷히는 중이다... 점나도나물 금창초 서양민들레 멧팔랑나비 또, 제비꽃 봄맞이꽃 청미래덩굴꽃 흰명자나무 박태기나무 복자기나무 빨간단풍 영산홍
2023.04.14 -
동네에서 꽃 찾으며 걷기... 2023. 04. 09
주말에 뭉기적 거리다 보니 오후가 되었다. 하루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 동네 한바퀴를 돌며 꽃들을 찾아 보았다. 들현호색 몇년을 이파리만 보이더니 올해는 꽃이 네개가 피었다. 큰구슬붕이도 피기 시작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예쁜 제비꽃 금창초 금창초 긴병꽃풀 긴병꽃풀 군락 모과꽃 명자나무 영산홍 피기전 모습 목욕하고 깃털 다듬는 어치 딱새 겹벚꽃이 피기전... 이집선생 사당
2023.04.13 -
비온날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3. 04. 06
아주 오랫만에 제법 많은 양의 반가운 단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는 이틀간을 조신하게 있다가 3일째 되는 날 동네 한바퀴를 돌아 보면서 꽃들을 찾아 보았다. 바짝 가물다가 비를 만난 꽃들은 생기를 찾아 예쁘게 피었고 아직일거라 생각했던 꽃들도 활짝 피어 반겨 주었다. 긴병꽃풀(금전초) 당뇨와 요로결석에 약효가 있으며 맛은 쓰고 떫고 매우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까이 가면 허브향이 아주 좋다. 해를 거듭할수록 군락을 이루는 긴병꽃풀 색이 고우면서도 늦게 피는 벚꽃 이집사당과 벚꽃 겹벚꽃이 피면 엄청날것 같다. 복사꽃 청미래덩굴 명자나무 금창초 좀가지풀 좀가지풀의 못 말리는 번식력
2023.04.10 -
앞산에서 만난 꽃들... 2023. 04. 02
점심 후, 잠깐 돌아 볼수 있는 곳. 큰길 건너 앞산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앵초 연복초(오면화) 수해로, 가뭄으로 올해 연복초는 거의 멸종상태여서 겨우 한송이를 만났다. 현호색 태백제비꽃 산괭이는 큰개별꽃 양지꽃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2023.04.08 -
앞산 계곡의 봄꽃들... 2023. 03. 22
며칠 지나 큰 길건너 앞산에 다시 가보았더니 더워진 날씨에 꽃들이 피었다. 작년 수마에 거의 쓸려 내려가고 얼마 남지 않은 개체수지만 그렇게도 예쁘게 피어 있었다. 중의무릇 단 한송이 핀, 꿩의바람꽃 현호색 산괭이눈 양지꽃 마실나온 도마뱀
2023.03.25 -
자목련과 백목련... 2023. 03. 22
손주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자목련과 백목련이 핀 풍경을 담아 보았다. 날씨가 더워서 곧 떨어질텐데... 자목련 백목련 제비꽃 종지나물
2023.03.23 -
앞산 계곡으로 봄야생화 탐방... 2023. 03. 16
올들어 처음 앞산 계곡에 올라가 보았다. 야생화를 보기엔 좀 이르긴 했지만 작년 여름 폭우로 상황이 어떤지 살펴 볼겸... 계곡에 가 보니 작년보다는 영 못해도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이 가장 궁금했는데 다행히 잘 살아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다음주엔 더 많이 필것을 기대해도 될것같다. 포크레인등 중장비가 계곡에 들어가 복구작업을 하고 있었다. 제비꽃 양지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아래쪽은 싹 쓸려 나갔다. 고양이 눈처럼 꽃을 피운 산괭이눈 연복초도 싹이 올라오고... 작년의 3분의 1정도만... 중의무릇도 꽃대를 올리고 있었고... 앵초도 털옷차림으로 잎사귀를 올렸다. 생강나무꽃 백매화 청매화 수해 복구작업 중...
202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