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다웠던 일출 풍경... 2017, 08, 06

2017. 8. 7. 17:05풍경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 습관처럼 베란다 밖을 보니

     하늘에서 펼쳐지기 시작하는 여명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한다.


작은 방엔 아이들이 아직 잠자고 있어

주방 창가에 잡동사니 살림도구들을 치우고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약 40분에 걸쳐 펼쳐지는 일출을 보는데 혼자 보기 아까운 멋진 장면이다.


용광로의 뜨거운 불이 이토록 붉고 정열적일까

너무 아름답고 황홀한 아침 일출 풍경에 잠시였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0시 30분쯤 외출하려고 밖을 보니 이번엔 구름에 휩싸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