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가 핀 산사에서... 2018, 10, 12
2018. 10. 18. 23:45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장경사는 인조 2년[1624]에 건립하였다.
남한산성을 수축할 당시, 8도의 승군을 소집하여 성을 쌓게하고
이후, 그대로 거주하면서 지역별로 구간을 나누어 성곽을 관리 보수하였다.
장경사는 충청도 출신의 승군들이 거주하던 사찰이었다.
1907년 일제의 군대 해산령에 의해
성내 사찰의 무기고와 화약고를 폭파할때 다른 곳에 비해 피해가 적었기 때문에
남한산성 9개의 사찰 중, 당시의 모습을 찾아 볼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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