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서 만난 꽃들과 새들... 2020, 11, 25

2020. 11. 29. 20:22서울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차다.

 

꽃친구와 사진 몇장을 찍고

물가에 앉아 싸갖고 온 간식을 먹고

분당선으로 돌아가는 길에 모란장에 들러

미꾸라지도 사고 참기름, 들기름도 사고 각자 헤여져 집으로 돌아왔다.

 

강바람을 쏘였으니 얼큰한 탕으로 몸을 녹여야 한다나 모래나...

 

플라타나스
갈퀴나물

 

큰방지똥
양재천
알락할미새

 

청둥오리 한쌍
청둥오리 날다.
물까치
물까치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