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원앙새, 드디어 만나다... 2020, 12, 05

2020. 12. 9. 19:10성남시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으로 추어탕을 사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며 탄천으로 내려가 보았다.

 

인기척에 원앙새 두쌍이 화들짝 놀라 달아나는걸

따발총 쏘듯 연사로 겨우 몇 장 담아 보았다.

 

삼수만에 만났으니 잘 놀아보자고 해도...

 

흰뺨검둥오리들과 원앙새 두쌍

 

 

셔터소리가 신경 거슬려 달아나는 원앙새들...
백할미새
가마우지
가마우지의 거리두기
계단 틈에 핀, 민들레
물칭개
탄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