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걸어보기... 2022. 09. 02
2022. 9. 8. 21:08ㆍ성남시
아침에 탄천을 걸어 보았다.
수내역에서 야탑역까지...
지난번 폭우로 아직도 상처가 남아 있었지만
물은 맑아졌고 새들도 다시 날아왔다.
잠자리도 날아오고
물고기들도 떼를 지어 놀고 있었다.
아름다운 탄천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탄천의 아침 풍경
때아닌 사과꽃
왜가리
고추잠자리
가마우지
물잠자리
물고기들...
졸졸졸 흐르는 맑은 물
지난 폭우에 가운데 돌다리가 떠내려 갔다.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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