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초가을 야생화(2)... 2023. 09. 06
2023. 9. 13. 13:25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이날은
제2남옹성 주변만 돌고
바로 되돌아 내려오려다가
꽃 찾아 이리저리 걸었더니
오랫만에 1만 5천보를 찍었다.
꽃자리를 훤히 아는데
여기도 걸리고 저기도 걸리고...
땀은 주루룩 흘러도
아무튼 큰 병이다.
병아리풀
생각지않은 그늘진 장소에 병아리풀이 풍년이다.
서덜취
꽃이 무거워 90도로 계속 인사하는 서덜취
천남성 열매
애기물꽈리아재비
누린내풀
흰진범
사마귀풀
도둑놈의갈고리
도둑놈의갈고리 선그라스 씨앗 & 꽃과 잎
참회나무열매
푼지나무 열매도 영글기 시작...
참 튼실한 버섯을 만났다.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제3남옹성
이맘때면 황하코스모스가 한두송이 피어날 포토존에 잡풀만 무성하다.
동문
버스정류장 근처 음식점,
벚나무에 단풍이 곱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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