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에서 만난 풍경들... 2023. 10. 09

2023. 10. 12. 21:21성남시

정류장으로 내려와

먼저 오는 버스로 간 곳이 탄천... 

 

흐리기만 할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탄천에 도착하니 부슬비가 내린다. 

 

하늘을 보면

많이 올것 같지않아 

태평습지로 걸었다. 

 

혹시나 가시연이 아직도 필까?

 

코스모스는 아직인데 

오늘따라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

'제20회 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이라고 한다. 

 

탄천에서

겨울을 나려는 물새들도 많이 와 있었다. 

 

 

가을날...

 

억새가 피어 있고

주인 잃은 자전거가 서 있다. 

 

고운 색깔로 피어있는 꽃비수리 

 

코스모스밭과 달리는 사람들...

 

달리다 프레임에 갇힌 사람들... ㅎ

 

이제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

 

2023 아덱스 행사에 맞춰 만발할것 같다.

 

태평습지원의 흰뺨검둥오리들...

 

 

 

가시연밭엔 꽃은 지고 청둥오리들이 차지했다.

 

부전나비 & 흰나비

 

달리는 사람들...

 

탄천에 모여든 물새들... (백로와 가마우지들...)

 

 

 

 

 

미국실새삼

 

철잊은 풀또기 & 미국나팔꽃

 

왜가리

 

해오라기

 

 

 

피래미들...

 

반환점을 돌아 오는 선수들...

 

사냥중인 중대백로

 

노랑어리연은 아직도 많이 피어 있다.

 

수진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