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0. 22:32ㆍ서울
창덕궁은
서울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평지에 세워진 경복궁과 달리
창덕궁은 북쪽 응봉에서 흘러나온
지연 지형을 이용하여 자리를 잡았다.
따라서 궁궐을 이루는 건물들은
일정한 체계없이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지만
주변 구릉의 높낮이뿐 아니라
그 곡선과도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 고궁의 단풍을 보러 갔는데
조금 이르기도 하고 올해는 예쁠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입장객 줄이 길어서
표끊는 시간도 오래 걸리겠다 했는데
안내하시는 분이 경로자는 주민증 보여주면
바로 입장할수가 있다고 일러줘서 쉽게 들어갈수 있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현존하는
궁궐의 정문으로는 가장 오래 되었다.
창건 당시엔 2층 누각에서
하루에 두변 북을 쳐 시간을 알렸다고 한다.
금천교와 진선문
진선문에서 본 인정문(왼쪽)과 숙장문(정면)
인정문에서 본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국보 제 255호)
인정전의 용마루에는
다른 궁궐과는 다르게 오얏꽃(자두꽃) 문양이 박혀 있다.
오얏꽃은 전주 이씨의 상징이다.
회랑에서 본 인정전의 좌우
외국 관람객의 즐거운 시간...
낙선재 일원
낙선재는
왕이 책을 읽고 쉬는 공간으로
서재 겸, 사랑채로 조성되었다.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가 생을 마감한 곳이고
고종의 외동딸 인, 덕혜옹주는
낙선재 일원 인, 수강재에서 기거하다가 생을 마쳤다.
낙선재(보물1759)
와송
영산홍 & 구절초
돌담벽 틈에 핀 산국
용담
희정당 앞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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