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평화전망대... 2014, 10, 12

2014. 10. 13. 23:14경기도

인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강화 평화전망대는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북방지역 임야에 2004년말부터 이북의 독특한 문화 생태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도록 2008년 9월 5일 개관하였다.

전방으로 약 2.3㎞ 해안가를 건너 예성강이 흐르고

우측으로 개성공단,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역을 경계로 김포 애기봉 전망대와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산신시가지가 위치해 있으며

좌측으로는 연백군으로 북한주민의 생활모습과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공단 탑, 송악산, 각종 장애물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강화 평화전망대

관람객이 모이면 약 10분간 해설을 들을수 있음...

손에 닿을듯 북한이 보이고, 산에는 나무가 없다.

 

 

전망대 오른쪽 풍경으로 멀~~~리 일산 신도시도 보임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

 

공산당을 제압한다는 뜻의 제적봉 비

연성 대첩비

피한

해병 장교 김흔중 소령이 직접 지은 시를 새겼다고 함...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전망대 잔디밭에는 유난히 붉은 백일홍이 피어 있다.

 

논의 벼는 분단의 아픔도 아랑곳 없이 노랗게 익어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