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앙공원의 여름날... 2025. 08. 16
2025. 8. 21. 21:18ㆍ성남시
올해는 대체로 꽃 개화시기가 늦어
작년보다 2주 정도 늦게 중앙공원을 찾았다.
상사화가 몇개는 피었을 기대로 도착해 보니
방금전 지나간 예초기에 몇개의 꽃이 잘려 있었다.
어디선가 예초기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거슬리던지...

나무뒤에 숨어서
화를 면한 꽃대 올리는 상사화

방금 잘린듯한
상사화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

다리를 건너면서
헤엄치는 오리들을 내려다보고...

꿩대신 닭이라고
이제 피기 시작하는 칠자화와 눈맞춤 한다.


분당호와 돌마각

수내정과 배롱나무

미국낙상홍

익어가는 백당나무열매

작은 연지에 연꽃은 아직이다.
연지주변으로 걸쳐있던
하늘타리도 다 걷히고...

계요등

예초기에 다 잘리고
상수리 나무에 피신해서 꽃 핀 계요등.

계요등이 있던 자리

어느새 맥문동이 피네.

그 많던 노랑망태는 커녕
시선이 가지 않는 버섯 두가지만 만났다

밀버섯

와ㅡ 왜박주가리까지
예초기에 거의 전멸 상태다.
오늘따라
왜 이리 열이 나고 더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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