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꽃, 능소화... 2015, 06, 28

2015. 6. 29. 11:03(동네) 꽃, 나무, 버섯, 새

 구중궁궐, 임금님이 다시 찾아오길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궁녀 ‘소화’ 

담장너머 시들지도 못한 채, 특특 떨어지는 눈물같은 꽃, 능소화...

 

능소화는

조선 말 까지만 해도 양반집 정원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하였음.

 

꽃말은 영예, 영광, 그리움이다.

 

 

 

독성분이 있어,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안과 질환이 생길수 있으니

능소화 꽃 가까이 있는것은 좋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