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에서 갯벌 체험... 2016, 06, 05

2016. 6. 12. 10:08인천

아이들과 바다로 바지락 캐기 갯벌 체험을 하러 갔다.

영흥도 어느 어촌 바다였는데 물때를 맞춰야한대서 이른 시간에 출발을 했다.


현지에 도착해 털털거리는 개조형 트랙터를 타고 10분 정도 물빠진 바다로 들어간다.

아이들과 함께 신이나서 캐고 또 캤지만 바지락 채취는, 인당 1만원의 입장료에 비하면 수확이 그리 좋지 않았다.


아이들과 2시간 정도 갯벌 체험을 하고 나오는 길에

40분이나 줄서가며 먹어본 바지락 칼국수...














때때로 삶의 끝이 없을것 같이 힘들어도

내마음을 환한 햇살로 가득 채워주고 매일매일 사랑을 꿈꾸게 하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난 정말 행운의 사람인 것이지요.. [가사 중...]


De Grazia's Song / Sammi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