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에 본, 남한산성의 석양과 야경... 2017, 02, 11

2017. 2. 15. 11:16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남한산성에서 개최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에 참석해 보려고 올랐는데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산불 예방차원에서 행사가 취소되었다.


그냥 내려오기가 아쉬워 석양과 야경을 보려고 서문 전망대로 올라갔다.

날씨는 맑았지만 미세먼지 층이 두꺼워 시야는 그저 그랬다.

 

해가 지면서 서울의 야경이 더욱 황홀하게 펼쳐지기 시작하는 즈음에 서둘러 하산했다. ...........

 

베란다 밖에 떠오른 보름달도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