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에서... 2014,3,23

2014. 3. 25. 22:41전라도

 


'새만금'이란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