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사기막골의 풍경... 2023. 08. 12
2023. 8. 15. 20:15ㆍ성남시
태풍 카눈이 지나가면서
비가 제법 내렸길래 사기막골 계곡을 가보았다.
작년 폭우에
아랫쪽 개울은
대대적인 복구공사를 하더니
물이 잘 빠져서 그런지
계곡의 수량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삼각대 설치하기가 불안정하고 위험해서
몇장만 담고 나오면서 길가에 핀 꽃들을 담았다.
우산을 쓰기도 애매한
안개비가 내리고 있었다.
내 나름대로 이름 붙인 이끼계곡
남 사진 찍는데
시야를 방해하는 저 진사를 어이할까...
돌멩이를 던질까 하다 참았음.
물소리는 요란하고 시원하다.
계요등
사위질빵
사위질빵과 계요등
이삭여뀌
이삭여뀌
박주가리
도예 체험관
쪽문
근린공원 물놀이장
잘나온 사진 몇장을
아이들 아빠에게 보내줬더니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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