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에서 만난 새들... 2024. 01. 28

2024. 2. 1. 10:16성남시

원앙새가 왔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주말에 탄천에 나가 보았다.

 

매주 금요일마다

손주들과 탄천에 나가긴 하지만

얼음판에 아이들을 방치?하고

원앙새를 찾아 볼수가 없어 주말을 기다렸다. 

 

탄천에 나가

몇번을 왔다갔다 하다 

발길을 돌리는 순간에 원앙새가 나타나 주었다.

 

탄천 태평습지원의 연못

 

마른 풀밭에서 쉬고 있다가

일제히 기립한 흰뺨검둥오리들...

 

홍머리오리 한쌍이 보인다.

탄천에선 처음 봄.

 

사진 찍는 소리에 날아 오르는 오리들...

 

습지연못엔 펌프 가동을 해서 물이 얼지않는다.

 

청둥오리 가족들...

 

 

 

 

 

미동없이 서 있는 왜가리 한마리

 

백할미새

 

큰 물고기를 뜯어 먹는 재갈매기

 

쇠오리 한쌍

 

쇠오리

 

 

 

흰뺨검둥오리의 짝짓기

 

원앙새 네마리

 

풀숲에 숨어 있던 원앙새가 잠깐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