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동네 공원 걸어보기... 2024. 11. 27

2024. 11. 29. 21:41(동네) 꽃, 나무, 버섯, 새

이른 점심을 먹고 
아이들 집에 가는 길에
근처 근린공원에 나가 보았다. 
 
눈이 얼마나 쏟아지는지 
우산에 금방 금방 쌓여 털어내기를 여러번... 
 
카메라에도 눈발이 사정없이 들이쳐
공원 한바퀴 재빨리 돌고 들어왔다. 
 
첫눈, 폭설에 하얗게 질린 날이다. 
 

 

설중매를 보기도 어려운데 명자꽃 설중화를 만났다. 
 

 

감국도 눈속에 파묻혔다.
 

전날 보았던 감국의 이 모습은 눈에 덮여 찾아볼수 없다.
 

 
 

 
 

흰눈에 빨간 단풍과 우산쓰고 산책중인 동네 주민
 

 
 

 
 

 
 

 
 

메타쉐콰이어 길
 

전나무 길.
 

빈 놀이터
 

공원 관리소
 

아이들 아파트로 내려오니 몇 안남은 감을 먹으러 새들이 왔다.  참새
 

 
 

직박구리
 

 
 

 
 

떨어진 감이라도 먹고 보자는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