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톨릭의 총본산, 명동 대성당... 2016, 11, 19

2016. 11. 22. 12:36성지.성당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은

한국 초기의 벽돌조 성당, 순수한 고딕 양식 구조로, 사적 제 258호로 지정된리나라 최초의 본당이며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다.


이곳에 신앙 공동체가 처음 형성된것은 1784년 명례방 종교 집회였다.


이후 1892년,

코스트 신부가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1898년 5월 29일 한국 교회의 주보인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주보로 하여 축성, 봉헌허였다.


1900년부터는 기해박해, 병인박해때 순교하신 분들의 유해 일부를 지하에 모셨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942년에는 최초의 한국인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최초의 한국인 주교 인, 노기남 주교의 서품식도 거행되였다.


1945년에는 광복을 맞아 성당의 이름을 '종현 대성당'에서 '명동 대성당'으로 바뀌었다.


대성당의 평면은 라틴 십자가형 삼랑식이고 성당의 높이는 25미터, 종탑까지의 높이는 46.7이며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순수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대성당 내,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성서 내용과 로사리오의 현의를 담아 글을 모르는 신자에게 교리를 교육하는데사용했다고 한다.

현재의 유리화는 1982년 고 이남규 화백에 의해 복원된 것으로 원래는 프랑스 베네딕도 수사들에 의해 제작된것으로 추정한다.







대성당 내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청동 부조상 [임송자 작]


별관 김대건 신부의 성상


루르드 성모 동굴

노기남 대주교가 한국 평화에 지향을 두고 제작하였고 1960년 8월 27일 봉헌되었다.


대성당 뒷편




성 김대건 신부의 흉상


꽃댕강나무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 몀동 대성당의 주보 성인.


이 성모상은

1948년 명동 대성당 축성 5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제작하여 봉헌하였고

하단에는 성모 무염시태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