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분당 요한 성당에서... 2016, 12, 25

2016. 12. 27. 10:51성지.성당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일...

이번 성탄절은 분당 요한 성당에서 낮 4시 미사에 참례를 했다.


미사가 끝나고 7시 송년 모임까지 시간을 보내며 천천히 돌아 보았다.


2002년 완공한 분당 요한 성당은 한번에 3.000명을 수용할 정도로 큰 규모에도 

신자수가 많아[교적 등록 신자수 16.000명] 매 미사때마다 뒤쪽에 서서 미사참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도 늦은 관계로 서서 미사 참례를 했다.


제대 양 옆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파이프 오르간은 전문 회사인 독일 '칼 슈케'에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교향곡 전집, 서곡, 협주곡, 클래식등의 녹음을 위한 장소로 쓰일 정도로 음향시설이 최고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만든 '피에타'의 실물 크기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제대



제대 앞, 아기예수


뒤쪽에서 본 본당 내부


성모 마리아


옆에서 본 내부


2층에서 내려다 본 성전

제대 양 옆의 파이프 오르간이 웅장하다.


신부님도 한컷.


2층 성가대에서 본 내부





피에타[자비를 베푸소서]


주보 성인 사도 성 요한


성 가족




빛으로 둘러 쌓인 성모님




율동 공원 앞, 육교에서 본 요한 성당


급한 마음으로 담은 궤적




분당 요한 성당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