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의 안방[an bang]비치... 2019, 04, 10

2019. 4. 20. 22:09베트남

전날 밤늦게까지

리조트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꼬맹이들이

아침에 일어 나질 못한다.


늦은 아침[누룽밥]을 먹고 다음 여정 인,

호이안의 안방비치에 갔다.



보다 한적하고 프라이빗하게

베트남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호이안의 안방 비치를 가보라고들 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와 커피를 마시며 잠시의 여유를 가져본다.


크게 붐비지않아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과

시선 아랑곳하지않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천상 바닷가의 풍경이다.


맥주 안주로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 가리비 찜, 오징어 조림을 시켰다.

 

거부감이 별로 들지않는 요리다.


시원한 음료수 한잔씩 마신

우리 애기들은 나름 즐거운 시간을...


22개월 은유는 멍멍이들에게 관심이...


신나는 패러 세일링... 

1인에 한화 25.000원


해변의 여인들...


우리 끝동이 손녀의 바다 바라보기.


해변가에 핀 '털별꽃 아재비'를 닮은 꽃


하와이 무궁화

갈래로 핀것이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