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 2014, 02, 23
2014. 2. 25. 00:26ㆍ경상도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풍경에 마음이 살레고, 다녀와선 사진을 들춰보며 지난 추억에 설렌다던가...
몇년째, 벼르던 사량도를 다녀왔다.
또 한편의 추억의 조각모음을 할 기회를 만들었다.
삼천포 대교...
여객선...
등대의 아침 풍경...
양식장...
다소 위험해 보이는 산행 코스...
구불거리는 길이 장가계 통천대도를 연상케 한다.
4개의 봉 중, 한봉우리를 넘고 돌아 본 풍경...
인증
벽을 이룬 주상절리...
돈지항...
이곳에서 지리산이 보인다 하여 지리망산으로 불렸다고 한다.
지금은 지리산으로 부른다.
대항
사량도는 상도와 하도가 있는데 두 도를 잇는 대교가 한창 공사 중이다.
갑작스러운 다리 통증으로
옥녀봉 한코스를 오르지 못하고 하산했다.
대항에서 올려다 본 슬픈 전설을 안고 있는 옥녀봉...
오후가 되니 다시 쌀쌀해 진다.
돌아 오는 배에 난간으로 나오니 수달 녀석이 얼굴을 쏙 내밀었다가 이내 사라진다.
삼천포 화력 발전소.
빨간 등대...
낙조
삼천포 대교...
남도의 꽃,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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