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던 날, 성남시청에서... 2023. 12. 30

2023. 12. 31. 21:48성남시

눈이 펑펑 내리니

집에 있긴 아까운 날... 

 

지난번

못 가본 남한산성의 수어장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큰 길 정류장에서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타기로 결정한다.

성남시청이나 탄천,

 

성남시청에서 내려

우산을 쓰고 한바퀴 도는데

눈길에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 

 

그리고

길 건너 메타길을 걸어서 돌아왔다. .

 

(폰사진)

 

집에서 보는 올해 마지막 설경

 

앞 베란다에도 눈이 펑펑 내린다. 

 

성남시 청사

 

산책길

 

눈이 오니 아이들이 신났다.

 

햇살을 담은 나무 / 원인종 작

 

너른못

 

청사 뒤쪽

 

가막살나무

 

단풍나무

 

팥배나무

 

꽃대 올리는 풍년화

 

소나무

 

길 건너 메타길 시작...

 

눈 내린 메타길에 들어서니 색다른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