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풍년화와 풍경... 2024. 02. 02

2024. 2. 6. 20:28서울

 

풍년화는

일본이 원산이며

우리나라는 1930년경

지금의 서울 홍릉 산림과학원에

처음 가져다 심은 이후 전국에 퍼져 나갔다.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작(澫作)이라 하여 풍작을 뜻한다.

 

꽃이 소담스럽게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우리 이름을 정할 때 원명인 풍작의 뜻을 바꾸어 풍년화라고 붙였다.

 

 

 

 

 

 

 

 

 

어쩌다 노랑색

 

길마가지나무 봉오리

 

 

물박달나무

 

곰말다리

 

곰말은 우리말로 꿈마을이며 한자로 표현하면 몽촌(夢村)이 된다.

 

성내천에 재갈매기 한마리

 

풍년화만 보고 금방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구름이 예쁜 날씨에 나홀로 나무도 찾아 보았다.

 

모델이 한명도 없다.

 

올림픽공원에 새들을 제외하고

유난히 많은 고양이 다음으로 토끼가 될것 같다.

 

몽촌토성

 

몽촌토성은

남한산에서 뻗어 내려온

자연 구릉을 최대한 활용해서 만든 백제의 왕성이다.

 

전체 길이는

2,383미터이고 높이는 6~35미터라고 한다.

 

평화의문 사신도

 

각기 

(), (西), (), () 방위를 지키는 ()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 그린 그림.

 

평화의 문(김중업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