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23:01ㆍ서울
창덕궁은
조선왕조의 도성 인, 한양북쪽에 위치한 이궁이었다.
응봉에서 뻗어나온 산줄기 자락에 자리를 잡았는데
동쪽으로는 창경궁이, 동남쪽으로는 종묘가,
서쪽으로는 정궁 인, 경복궁이 위치해 있다.
창덕궁은 지형에 따라
건물을 일정한 체계없이 자유롭게 배치된것 같으나
주변 구릉의 높낮이뿐 아니라 그 곡선과도 자연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하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보물 제383호)
입장해 안에서 본 돈화문
궁궐 담장아래 산국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금천교와 진선문
진선문에서 본 인정문(좌)과 숙장문(정면)
진선문과 숙장문 사이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보물 제225호)
측면에서 본 인정전.
용마루에 다섯개의 오얏꽃은
서울의 5대 궁궐 중 유일한 문양이다.
용담
덜꿩나무 열매
낙선재 일원
낙선재
이방자여사와 일본에서 돌아온 덕혜옹주가 이곳에서 살다가 생을 마감한곳.
와송이 시기가 늦어 한송이만 담아보았다.
낙선재 뒤편 뜰에서 본 구절초
낙선재 일원의 족도리감
감나무가 신기한 외국인 커플
하늘타리열매.
하늘수박이라고도 하는데
노랗게 익기전 수박을 닮은 열매가 달린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당나무열매
후원 가는길
성정각 자시문 옆, 매실나무
선조 때 명나라에서 보내온 나무이며 성정매라고도 한다.
칠분서ㅡ 삼삼와 ㅡ 승화루 앞 만첩매실나무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람객들...
매표소에서 본 돈화문 담장의 회화나무
열린송현 녹지광장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있는 공간으로,
경복궁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이다.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되었지만
이후 별다른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되어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다.
2022년 7월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 넘어오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야생화로 어우러진 녹지로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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