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남한산성 순교성지 순례...2015, 06, 02

2015. 6. 5. 19:16성지.성당

오늘도 지인과 의기투합하여 남한산성 순교자 성당 평일 미사에 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각지에서 온 많은 순럐객들과 미사, 성체강복, 성지순례로 이어진 발길이었다.

 

그런데,

꽃가루가 눈과 호흡기를 괴롭혀...

담장너머에서 본 성당

 

본당 제대

 

제대 사진을 찍는데 몰카세례

해설사의 도움으로 성지 순례 [순교자 현양비] 시작...

쥐똥나무와 빨간 단풍

순교자들을 가뒀던 옥터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생략하고...

이곳은 군사들을 훈련하던 언무관으로 순교자들을 문초 고문하던 곳이다.

 

 

순교자들의 시신이 버려진 시구문...

해설사의 설명에 숙연해진 순례자들...

 

시구문은 300구의 시체가 버려진 곳이다.

교황님 오셨을때 시복되신 한덕운 토마스의 시신도 이곳을 통해 버려졌다고 함...

 

 

성지순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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