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버섯, 새(동네꽃 포함)(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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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본 늦여름의 꽃들... 2024. 08. 22
손녀 픽업시간이 오후 1시20분이라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더위가 장난 아니다. (폰사진입니다.) 단지 상가앞 화분에 예쁘게 핀 사계국화 조개주름풀 능소화가 아직도 피고지고... 주민이 가꾸는 화단에 양하 양하 줄기 사이로 올라온 야고. 폭염에 꽃이 피지 못하고 타고있다. 빨갛게 익기 시작한 배풍등 열매 방금 세수한 와인컵장미 아이들 학교로 가는길 공원에 싸리나무 청미래덩굴 구름버섯 꾀꼬리버섯 손녀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에 갔더니 가방은 할머니한테 던져놓고는 친구와 도서관에 자리잡고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오후 4시에 도서관 문닫을때까지... 손녀를 기다리는 동안 학교 화단 한바퀴 돌아 보았다. 휴... 더위... 서나물 부추꽃 꽃범의꼬리 목화 목화 결명자
2024.08.28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4. 08. 13
오랫만에 동네길 걸으면서 만난 꽃들입니다. 하늘타리 능소화 와인컵 장미 물레나물 ?바람꽃 노인장대(꽃여뀌) 꼬리조팝 무당버섯 민무늬꾀꼬리버섯 계요등 자귀풀 금잔화 인디언벨 겹채송화 신닌기아 분홍상사화 큰광대노린재
2024.08.18 -
동네에서 본 버섯들... 2024. 07. 23
길 족제비눈물버섯 애기낙엽버섯 앵두낙엽버섯 먼지버섯(방귀버섯) 꾀꼬리버섯(식용) 무당버섯 뱀껍질광대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노랑분말그물버섯 마귀광대버섯 애기졸각버섯 대왕큰갓버섯 게발버섯 종류 수국 ㅡ 버섯 카페를 들락이며 알아낸 이름인데정명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ㅡ
2024.07.29 -
흰칡꽃. 왜박주가리. 개머루. 광대싸리 外 2024. 07. 21
이날도 비예보가 있어 남한산성에 다녀오는건 포기하고 집에서 보이는 요골산으로 흰칡꽃 등등을 보러갔다. 진작 피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좀 늦게 보러 간 탓에 칡꽃잎이 절반은 떨어진 상태... 흰칡꽃 빨간칡꽃 왜박주가리 광대싸리 개머루 보라색 열매로 익으면 참 예쁜 개머루... 나비나물
2024.07.24 -
동네 공원에서 버섯탐사... 2024. 07. 12
비가 내리지 않아도 공원에는 버섯들이 올라와 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공원에 들러 버섯들을 살피는데 와~ 모기가 이렇게 많이 달려드는건 생애 처음이었습니다. 메타길 앵두낙엽버섯 비온 다음날 이렇게 많이 올라 왔었는데지금은 모두 말라 버렸다. 꾀꼬리버섯 무당버섯 무당버섯 국수버섯 뿔나팔버섯 젖비단그물버섯 마귀광대버섯 노란분말그물버섯 버섯의 동정포인트가 갓의 밑 부분이라고 하네요. 비단그물버섯 졸각버섯류? 밀버섯 흰목이버섯 버섯이름 알아 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름이 틀릴수도 있으니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2024.07.16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4. 06. 30
타래난초 밀꽃애기버섯 칡꽃 도라지 종덩굴 & 원예종 종덩굴 & 검종덩굴 방가지똥 제주사마귀풀 개맥문동 능소화 흰배롱나무
2024.07.06 -
타래난초. 익모초. 칡꽃(동네에서...)2024. 06. 24
단지 가까이에 피어난 타래난초를 한번 더 보려고 올라가 보았다. 며칠사이 여러개체가 피었는데시드는것도 드믄드믄 보인다. 익모초도 분홍색꽃을 피웠고 칡꽃도 줄기를 타고 많이 피어 있었다. 다 놀고 내려왔는데 꽃친구 두분이 놀러왔다. 안그래도 핸드폰을 두고내려와 다시올라갔다가 내려온 참이다. 타래난초 등빨간뿔노린재 익모초 박주가리 칡꽃 단지 주민이 가꾸는 왜박주가리 여우구슬꽃 괴불나무열매 아이들 아파트(2층) 베란다에서 본 곤줄박이 감나무
2024.06.28 -
타래난초. 박주가리. 피마자꽃 外(동네에서)... 2024. 06. 18
날씨가 워낙 더워서 타래난초가 피었을것 같아 앞산 묘지에 갔더니 다섯촉 정도가 피어있었다. 박주가리꽃도 벌써 피고 있었고 피마자(아주까리)꽃도 피었다. 타래난초 다음날 다시 갔더니 벌써 시들고 있었다. 타래난초는 108번 꼬이면서 자손들의 복을 빌어주고 이승을 떠나는 꽃이라고 한다. 박주가리 피마자꽃 까치수영 부전나비 여전히 달려있는 풀잠자리알 덩굴해란초 파드득나물 수국 처음 보는 수국이다. 색깔이 특이하고 고와서 몇장 담아 보았다.
2024.06.22 -
동네에서 만난 여름꽃들... 2024. 06. 17
날씨가 덥다고 만나고 싶은 예쁜 꽃들을 외면할수 없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단지 화단에 지천이던 좀가지풀이 예초기 한방에 겨우 한두송이만 보인다. 왜성철쭉(여름철쭉) 주민이 가꾸는 꽃밭의 왜박주가리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꽃을 피운다. 종덩굴(원예종) 채송화 흰동자꽃 왕과(쥐참외)꽃 30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 이 우담바라가 풀잠자리알이라고 한다. 자동차 본네트를 배경으로도 담아 보고... 큰길 건너가 한바퀴 돌면서 만난 피막이풀. 지혈제로 사용한다는 식물이다. 꽃에 개미들이 매달려 있다. 참싸리 참싸리는 태울때 연기가 나지않아 지리산 빨치산들이 밥을 할때 사용했으며 아이들 종아리를 때릴때 흉터가 남지않아 훈육할때도 사용했다고 한다. 퇴근하는 엄마를 마중 나온 손녀에게 꽃반지를 ..
2024.06.19 -
동네 꽃자리 찾아보기... 2024. 05. 31
큰길 건너 앞산에 노루발풀 꽃이 피었을까 찾아가 보았더니 드믄드믄 약 10여촉이 있었는데 노루가 와서 먹었는지 노루발풀만 싹 없어졌다. 해걸이를 하는것이라면 내년에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앞산 한바퀴를 걸었다. 요즘 날씨가 좋아 창밖 풍경이 맑고 화창하다. 어느새 밤꽃이 피기 시작. 큰낭아초 이 길 양옆의 노루발풀은 어디로 갔을까? 고욤나무꽃은 끝물... 노루발풀을 못 본 마음을 달래주는 부처사촌나비 되지빠귀 청소년수련관 연못의 수련 아이 하나가 이거 찍으세요. 하며 포즈를 잡아준다. 담색긴꼬리부전나비(?) 쑥갓꽃과 잎 파드득나물 왜성철쭉(여름철쭉) 곰딸기 왕과 점박이나방(?)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