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서...

성남시청에서...

가끔은 이 길을 지나다니기도 했는데 정작 영춘화가 꽃을 피울때 찾아보기는 처음이다. 그냥 지나다닐땐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참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예쁘다.

성남시는 3.1[1919년] 만세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들의 민족의식과 애국시민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3.1운동 100주년, 하나된 성남’이라는 주제로 각종 기념행사를 열었다. 태극 길놀이 소녀와 꽃 공연 태권무 태극길 성남시청과 태극길 조형물 다비..

경기민요 '소리와 몸짓' 다솜 ㅡ '강원도 아리랑' 신고산타령' 한울림 창극단ㅡ 심봉사 눈뜨는 대목 심청과 심봉사 하모니 무용단 ㅡ '성주풀이' '수건춤' 민요 앙상블 '나나니' ㅡ '배띄워라' '난감하네' 성남 시립국악단 ㅡ '타악 퍼포먼스' 연날리기 소원지쓰기 떡메치기 공중 줄타기 죽..

얼마만에 내리는 눈인지, 그러나, 내리는 꼴이 남한산성에 올라 걷고 싶었을뿐인데... 그러질 못하고 탄천으로... 봄, 원앙새 판교 잡코리아 민물 가마우지 판교 춘설 버들 강아지 버들 강아지

설명절을 보내고 어느 날 오후... 분당 중앙공원을 찾았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그리고... 버들 강아지... 정말 봄이 오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돌마각 돌마각과 연못 수내동 가옥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 ..

큰 손녀와 성남 시청 불빛정원으로 나들이를 했다. 할머니 덕분에 멋진 불빛구경도 하고 근사한 사진도 찍었다며 아주 즐거워 했다. 큰손녀는 수의사도 되고 싶고 과학자도 되고 싶고 사진작가도 되고 싶다고 한다. 다른건 다 좋은데 사진 작가는 먹고 살기 힘들걸, 그랬더니 할머니도 참,..

탄천의 다리가 정확히 몇개인지는 모르지만 미금역 돌마교에서부터 10개의 다리를 거쳐 걸어 보았다. 성남 초창기에 탄천은 오염이 심해 손을 담그기만 해도 피부병이 생길 정도였으나 지금은 새들과 물고기들의 천국이 되어 있다. 탄천변을 걸으며 여러 새들과 눈맞춤도 하며.... [지나온..

2018, 11, 30 ~ 2019, 02, 10일까지 주말밤이면 화려한 빛으로 피어나는 신구대 식물원에 다녀왔다. 전년도보다 훨씬 많은 불빛을 장식해 놓아서 절대로 아쉽지 않은 발길이었다. 에코센터 앞, 도마뱀... 역시 꼬리가 잘렸다. 옥상 옥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금낭화 튤립 툴립 신구대 식물원의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