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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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분당 중앙공원까지... 2024. 12. 13
탄천에 원앙새가 왔을까해서오래전에 선물로 받아 두었던 상품권을 가지고백화점도 들러 볼겸해서 나가 보았더니... 탄천의 다리마다 보수 공사중이어서인지원앙새는 볼수가 없었고 물닭과 오리 몇마리만 볼수 있었다. 탄천 물닭 물닭들... 흰뺨검둥오리 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 중앙공원으로 가는 내천으로 길을 들었는데 오색딱따구리를 만났다. 먹이를 물고 있는 까마귀 자리를 못 잡고 이나무 저나무로 옮겨다니는 오색딱따구리 개나리가 피다가 추위에 움츠렸다.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중앙공원의 꽃무릇길 소나무 사이로 본 돌마각 분당호와 돌마각 거위와 청둥오리 해가 기울면서 반짝이는 윤슬 산수유 꽃무릇길
2024.12.18 -
가을과 겨울 사이, 성남시청 한바퀴... 2024. 12. 01
올해 마지막 달의 첫 날,아직 눈길이 조심스럽긴 했지만갑갑한 마음에 집을 나서 성남시청과 주변을 걸었다. 성남시청사 산책길엔 눈도 보이고 단풍도 보이고... 시청에도 여기저기 나무가 부러져 있어 일꾼들이 치우기도 하고부숴진곳은 복구하고 있었다. 목련나무 손바닥 화단에 찔레장미와 옥천앵두 복자기나무열매 & 화살나무열매 산수유열매 12월초에 궁금해서 들여다본 풍년화와 개암나무풍년화는 봉오리를 맺었고 개암나무는 수꽃이 달려있다. 피라칸사 연말트리는 폭설로 점등은 며칠 늦어진다고 한다. 참느릅나무 & 계수나무 시청 근처에 새로 생긴 트릭아트 길 시청 앞 육교를 건너 산책길을 걸어서 모란역쪽으로... 소나무가 부러져 길을 막고 있다. 메타길에서 추억만들기 여성 두분이 사진을 부탁하길래 몇컷 찍..
2024.12.03 -
성남중앙공원의 가을풍경... 2024. 11. 14
수능날, 내내 맑던 날씨가 잔뜩 흐렸다. 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 시간이 가면서 점차 밝아 지길래단풍 풍경은 약간 흐린날이 좋을것 같아 중앙공원으로 나갔다. 분당호와 돌마각 바람이 불어 반영은 안 나오지만 가을 풍경이 참 좋다. 돌마각에서 내려다 본 한산이씨 수내동 가옥 분당호 청둥오리와 거위 자작나무숲 직박구리 때아닌 때죽나무꽃 칠자화. 꽃보다 예쁜 씨앗 폰사진 꽃무릇길 꽃무릇 버스 정류장으로 건너가면서 본 내천 풍경
2024.11.19 -
가을빛이 물드는 성남시청에서... 2024. 10. 31
시월의 마지막날...성남시청에서 단풍맞이 나들이를 했다. 성남 시청사 단풍길 성남시청의 너른못. 동절기가 다가오자 물을 뺀 상태 산책길 뒷나무는 참느릅나무. 앞의 나무는 마가목 줄점팔랑나비 네발나비 청화쑥부쟁이 흰색 청화쑥부쟁이 수국 추명국 구절초 용담 사계국화 복자기나무 산수유 개암나무 수꽃 노박덩굴 청사 후면 걸어서 모란역으로... 맥문동길 인공폭포도 동절기엔 쉰다.
2024.11.03 -
감먹는 새들과 창밖에 뜬 무지개... 2024. 10. 29
큰 아들네 집에선 감을 먹는 청딱따구리와 직박구리를 보고마침 큰아들이 일찍 퇴근했다고 태워다 줘서 집에 오니 창밖에 방금 뜬 무지개가 펼쳐져 있었다. 청딱따구리 수컷. 아파트 2층이라 베란다 밖에 감나무가 손에 닿는다. 단감이어서 몇개 서리를 해서 먹었다. 청딱따구리가 요기를 해야 하는데 베란다에서 카메라를 들고 얼쩡거리니 걱정스런 표정으로 경계심을... 한입 먹고... 날아갈까 더 먹을까... 미안해서 자리를 피해주니 몇번 더 먹고 날아가 버렸다. 이번엔 직박구리... 이녀석은 경계심이 심하지 않아 먹을만큼 다 먹어야 날아간다. 집으로 돌아 와서 본 무지개 쌍무지개가 떴다가 사라졌다가 한다. 남한산성 남문 부근에서 떴네요. 무지개 색깔이 참 곱다. 남한산성의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이번주가 ..
2024.10.30 -
성남, 위례 신도시의 꽃밭과 주변 풍경... 2024. 10. 26
8호선 남위례역 부근복합 문화공간 '스토리박스' 앞에코스모스 꽃밭에 다녀왔다. 위례신도시는서울 송파구 거여동, 성남시 복정동과 창곡동, 하남시 일부등 3도시가 분할 건설 통치하는 스타일로 개발되었다. 특히 성남쪽은남한산성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자리를 잡았다. 오전 시간이라 오가는 사람은 적었지만 코스모스는 예쁘게 피어있다. 키작은 백일홍도 한창 예쁘게 피었다. 위쪽에서 내려다 본 꽃밭과, 스토리박스, 오른편에 남위례역사가 보인다. 솟대 조형물 민들레씨앗 조형물 36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 복합문화공간 스토리박스 옥상에서 본 풍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 있다.(4층 높이) 뒤쪽으로 돌아서 본 풍경. 예전에 동생네가 이곳에 땅이 있어 함께 텃밭을 가꾸고 했는데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
2024.10.29 -
탄천의 코스모스... 2024. 10. 24
아침까지 비가 오더니 날씨가 금방 개이길래 탄천에 나가보았다. 태평습지원에 코스모스가 보기좋게 피어 하늘거리고 있었다. 여기까진 수진습지원의 코스모스 태평습지원에도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다. 작은멋쟁이나비 왜가리 청둥오리 탄천에 오리들이 이른 시간이라 쉬고 있는중... 철잃은 풀또기 한송이 아직도 살아있네. 새주둥이버섯 벚나무 단풍 벚꽃도 철을 모르고 피었다. 박새 탄천따라 모란으로 나왔다. 예전 유명했던 개시장이 '모란흑염소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2024.10.27 -
탄천의 가을 풍경... 2024. 10. 13
탄천에 코스모스 개화상태가 어떨까 가봤더니 20퍼센트정도이고 황하코스모스는 절정이다. 코스모스가 가장 많이 핀곳.다음주엔 만개할것 같은데 날씨가 추워진다니 어떨지 모르겠다. 태평습지 연못 자맥질하는 오리들... 청둥오리 단풍 벚나무 잎은 다 떨어지고 몇나무는 단풍이 들기 시작이다. 때를 잃고 핀 벚꽃 풀또기도 질세라... 황하코스모스 수진습지원의 어리연
2024.10.18 -
성남 시민 텃밭 풍경... 2024. 10. 13
탄천에서 카약타기 체험 구경을 하고 걸어서 시민텃밭에 들렸다. 지금쯤 누렇게 익었거나 추수가 끝났거나 논의 모습이 궁금해서... 천일홍 백일홍 시민텃밭 풍경 며느리배꼽 구기자꽃 구기자열매 감나무 들깨는 참새들의 먹방 들깨보다 참새들이 더 많은것 같다. 논에 추수는 아직이고 허수아비가 지키고 있다. 세워져 있는 허수아비들을 모아봤는데 옛날과는 훨씬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이다. 익어가는 벼이삭 논과 성남시청의 모습
2024.10.16 -
탄천에서 보는 카약타기... 2024. 10. 12
2024 성남 페스티벌 행사중 하나 인, 탄천에서 카약타기를 관람했다. 손주 다섯중에 한녀석이라도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컸다고 할머니와 놀아 주질 않는다. ㅜ 야탑동 부근 야탑교와 하탑교 사이 300미터 구간에서 실시하는 카약타기 물이 깊지않아 큰 위험은 없는데 구명조끼 착용과 보호자가 합승한다. 둔치에선 각종 행사가 한장이다. 디즈니 캐릭터 변장을 한 모델들... 차병원 앞 둔치 양쪽이 성대한 행사중이다. 다리위에서 내려다 보려고 올라 갔는데 보도교를 공사하는 중이라 임시 보도교에서... 카약선착장 카약 행사에 쫒겨나 궁시렁대며 헤엄치는 오리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