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408)
-
탄천따라 걷기... 2020, 11. 29
오리역 쪽에 일이 있어 갔다가 탄천을 따라 걸었다. 오리역에서 미금역, 정자역 수내역까지 걸었으니 참 많이도 걸었다. 탄천을 걸으면서 혹시나 했던 원앙새는 볼수 없었고 그래도 겨울이라고 찾아 와준 물새들이 반가워 몇장 담아 보았다. 탄천은 한강의 지류이다. 용인시에서 발원하여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35.6킬로미터의 준용하천이다. 탄천은 우리말로 숯내라고 하며 성남의 옛 지명 인, 탄리에서 유래되었다고도... 조선 경종때, 남이장군 6세손 인, 남영이 이곳에서 살았는데 탄수라는 그의 호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삼천갑자를 산 동방삭이가 탄천에서 저승사자가 숯을 씻는것을 보고 내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숯을 씻어 하얗게 만들려는 우둔한 자는 보지 못했다고 하는 바람에 옥황상제에게 잡..
2020.12.05 -
성남시청에서 겨울꽃? 나들이... 2020, 11, 22
전날 김장행사로 느즈막히 일어나 낮시간 중, 반토막 시간을 보내자고 성남시청 나들이를 했다. 며칠전과는 사믓 다른 썰렁한 풍경이다. 그래도 날 기다린듯 가을꽃 몇 송이가 피어 있었다.
2020.11.28 -
성남 중앙공원의 가을 끝자락... 2020, 11, 15
올 가을엔 틈만 나면 중앙공원엘 갔다. 딱히 갈곳도 마땅찮고 멀리 갈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그래도 열번을 가도 좋은 곳이다. 중앙공원도 가을 끝자락에 머물고 있었다.
2020.11.23 -
탄천 나들이... 2020, 11, 15
탄천에 원앙새가 왔다는 소식에 나가 보았더니 아직인지, 꼭꼭 숨어 있는지 만날수가 없어 주변만 잠시 걸어 보았다.
2020.11.22 -
성남, 희망대공원의 가을... 2020, 11, 08
4개월만에 희망대 공원을 다시 찾았다. 벚꽃피는 봄날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겠다고 했던 그 약속이 생각났다. ㅜㅜ 희망대 공원은 오르는곳이 여러곳이긴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기는 많고 많은 계단 오르는 쪽이 진입하기가 좋다. 무릎 성능이 차차 저하되는 싯점이라 천천히 끝까지 올랐다. 120개까지 세어보다 까먹었는데 담아온 사진으로 대충 세어보니 약 300계단이 넘는듯 하다. 희망대 공원에도 단풍곱게 들었다.
2020.11.16 -
성남시청 나들이... 2020, 11, 07
가장 들락거리기 만만한 곳, 성남시청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며칠전에 봐둔 꽃봉오리가 올라 오던 갯국화를 보러... 가을이 빨리 간다면서 갯국화의 꽃은 참 더디 핀다. 잎의 단풍도 더디 든다... 그래서 며칠후에 또 가게 되겠지...
2020.11.14 -
성남 중앙공원의 가을풍경... 2020, 11, 01
단풍이 곱게 들기 시작할 무렵, 11월 첫날에 전국적으로 비예보가 있더니 날씨가 꾸물거린다. 오전중에 성남 중앙공원으로 단풍 나들이를 갔다. 아무래도 조금은 이른듯...
2020.11.11 -
가을이 오는 풍경[성남시청]... 2020, 10, 20
가까운 곳이라도 단풍 나들이 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어 모란에서 성남시청으로 걸어 보았다. 눈이 시리게 맑은 가을 날이다.
2020.11.04 -
성남 모란장... 2020, 10, 24
함께 사진을 배우던 지인이 사진 활동하러 모란장엘 간다길래 따라 갔다. 높은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모란장 풍경을 담아 보았다. 코로나로 닫혀 있다가 지난 장날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모란장은 국내 최대 크기로 기존에 복잡했던 장터를 주차장화 하고 근방에 새로이 마련해 깨끗한 자리로 거듭났다. 장날은 4일과 9일이다.
2020.11.02 -
탄천 스케치... 2020, 10, 20
탄천 습지생태공원의 코스모스 밭을 다시 찾았다. 며칠전에 왔을땐 덜핀듯 하더니 벌써 지기 시작한다. 휴일이라 많은 이들이 나와 추억을 담기에 바쁘다.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