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본 바이칼 호수의 겨울... 2012, 01, 13

2018. 1. 31. 18:37이탈리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이집트 이스라엘 그리고 다시 이탈리아를 끝으로 14일간의 순례를 마치고 드디어 귀국 하는 날이다.
 
한가지의 목적으로 떠난 여행이지만,
가는 곳곳마다의 의미는 모두 뜻이 있었고 마지막 코스였던 이탈리아 아씨시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너무 먼것이 흠이지만 기회가 되면 느긋하게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들이다.

탑승 비행기 대한항공으로

먼 거리를 다닌 덕분에 제주도 왕복 마일리지가 생겼다.


한국행 비행기에서 맛본 비빔밥...


밖의 날씨가 많이 추운지 창문에 성에가 끼었다.


몽골 상공을 지나는 중...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라 하니 바이칼 호수도 얼었다.








비빔밥에 이어 두번째 기내식이






12시간의 비행 끝에 인천 해상이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