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온실 1909년에 완공한 국내 최초 유리온실이다. 영춘화 소국 산다화 & 흰겹동백 산다화 낙화 금감 팔손이나무 털머위 자단열매 홍천조(紅天鳥) 장수매 꼭지윤노리나무열매 덩굴개모밀 산수유 열매 & 작살나무열매 백당나무열매

성탄절에 서울 고궁 나들이를 했습니다. (창덕궁) 창덕궁의 정전 인, 인정전 인정전 창덕궁 낙선재 일원 히잡을 쓰고 한복을 입은 모녀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담아 보았다. 창덕궁 돈화문 일원 (창경궁) 창경궁의 정전 인, 명정전. 현존하는 조선 궁궐의 정전 중 가장 오래 된 건물이라고 한다. 명정전 꽁꽁 언 연못, 춘당지 춘당지 대온실 회화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목. 회화나무는 18세기 초, 느티나무는 20세기초에 심은것으로 추종된다. 문정전 문정전 마당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힌채 죽음을 맞이한 곳이라고 한다. 함인정 영조께서 문, 무과에 합격한 사람들을 접견하던 장소 영춘헌(처소)의 고드름 희빈 장씨의 인현왕후 저주사건이 있던 전각 통명전(좌)과 양화당(우) 통명전과 양화당 뒤쪽..

탄천에 많은 새들이 찾아 오지만 황오리는 처음 만났다. 암컷 한마리가 나타나 한바퀴 선회를 하더니 물에 내려와 잠시 놀아주고 날아가 버렸다. 다시 날아와 줄까 다른 새들을 담아 보며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 황오리 황오리 청둥오리 청둥오리 왜가리 왜가리가 한발을 들고 서 있는 이유...? 백로 논병아리의 달리기 백할미새 흰목물떼새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떼...

단지 공원에 나가 보았더니 먹이 활동 시간이어서인지 여러 새들이 보인다. 칼바람부는 추운 날씨에 잠깐동안에 담아본 귀여운 새들이다. 곤줄박이 쇠박새 오색딱따구리 동고비 쇠딱따구리 노박덩굴 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 노박덩굴 열매 따먹는거 처음 보슈? 단지공원의 메타숲

눈 오는 날, 올림픽공원에서 눈송이가 빨간 열매를 덮은 모습이 예뻐 몇 장 담아 보았다. 배풍등 열매를 기대했는데 아는 장소 3곳은 모두 열매가 떨어졌고 남은 한곳은 시간상 들러 보지 못했다. 산수유 산수유 조릿대 노박덩굴 노박덩굴 열매는 다 없어지고 눈을 덮고 있다. 배풍등 남천열매 단풍잎 직박구리 대륙검은지빠귀

새벽부터 내리던 눈이 올림픽공원에 멋진 설경을 만들었어요. 쫒기듯 다녀왔지만 즐거운 나들이였어요. 평화의문(平和의 門) 건축가 김중업 作 만국기 광장 눈놀이하는 아이들... 곰말다리 설경 몽촌정 산수유길 느티나무 나홀로나무 체조경기장 엄지손가락(1988. 프랑스. 세자르 발디치니 作) 엄지손가락 양버짐나무가 있는 길 은행나무길 대지를 덮은 기와(1988. 이승택 作) 올림픽. 화합 1988. 25미터의 거대한 기둥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며 묵주알을 표현했다고 함

이제는 가까이 다가가면 모여드는 새들... 귀여워서 잠시 놀아 보았다. 곤줄박이 곤줄박이 어치 박새 이날은 돼지 비계도 추가해 주었다. 너무 추워서 먹는것까지는 못봤는데 다음날 가보니 깨끗이 비워져 있었다. 양지쪽에 큰개불알꽃도 피어 있다. 감국은 아직도 남아 있고...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싸그리 밀어버려 다시는 볼수 없을줄 알았던 원앙새들을 탄천의 뜻밖의 장소에서 만났다. 작년 겨울에 봤던 버드나무 겨우살이가 생각 나 다가갔는데 쉬고 있던 원앙새들이 인기척에 놀랐던 모양이다. 반가움에 '원앙이들 안녕?' 인사를 건넸는데도 건너편으로 달아난다. 잊지않고 다시 찾아와 준 원앙새들을 만나러 탄천에 자주 가야할 일이 생겼다. 원앙새 건너편으로 이동한 원앙새들... 세어보니 9마리... 순식간에 날아 오르는 장면을 얼덜결에 담았다. 비오리 비오리 한쌍 쇠백로 백로들... 해오라기

주말 아침에 싸락눈이 조금 내렸는데 설경이라기엔 그렇고 중앙공원의 겨울 풍경을 담아 보았다. 하늘은 개였지만 매서운 날씨였다. 자작나무 돌다리 산책길 분당호와 돌마각 오리 한산이氏 수내동가옥 직박구리 연지 내천 꽃무릇길

작년 겨울에 단지 등나무 쉼터에서 겨우내 놀아주던 새들을 올 겨울에도 다시 만났다. 전 날 땅콩 몇 알 놓아 주었는데 쇠박새가 물고 달아나더니 하루 사이에 소문을 듣고 몰려 온 모양이다. ㅎ 이 날은 들깨로 메뉴를 추가해 주었는데 참 잘도 먹는다. 곤줄박이 박새 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