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가을... 2025. 11. 09

양재천에서 나와 전철로 15분 걸리는 서울숲으로 갔다.이왕 나왔으니...서울숲역 4번 출구로 나와 군마상부터 돌아본 순서대로 올려 봅니다.서울숲 20주년 기념으로 곳곳에 화려하게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군마상 뒤 조각공원에 포토존이 거슬려 앉아서 군마상을 담아 보았다. 알록달록 사슴 세마리 거울연못 롱롱 타임플라워(作家. 나난) 전시 11월 9일까지... 반대편에서 본 거울연못 하늘바라기 구절초 거북이 조형물 털머위 설렘정원 은행나무길 반대편 계단에서 본 풍경 온실. 나비나무 미인수 나무 다육식물 리톱스에 꽃이 피었다. 흰용담 고슴도치를 닮은 위실(蝟實)나무 씨앗 위실나무꽃(5.18일) 애기사과 열매와 꽃 애기사과꽃 당아정원 도라지모시대 빈카 쉼터에서 본 주차장 풍경

양재천 나들이... 2025. 11. 09

가을이 다 가는 끝자락,겨울 초입에 피는 꽃이 있다.어느해엔 첫눈이 내리고서 핀적도 있다.다른곳에 옮겨 심거나씨를 받아 뿌려도 절대 자라지 않고오직 양재천 이곳에서만 살아가고 있다.그래서 국생종에 아직 미기록 식물로 분류되어 있는 양재금방망이다.주변에 야생화도 살펴 보았다양재금방망이 산국이 침범해도 절대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더 이상의 번식도 하지 않으며 딱 이만큼만... 산국 낙엽에 덮인 산국 큰개사탕수수 큰개사탕수수는전남 어딘가에도 자라고 있는게 확인됐다는데양재천에도 늘 이 자리에서 자라고 있다. 키가 3미터는 넘을듯...며느리밑씻개 개쑥부쟁이 여뀌 새박열매 느릅나무 예쁜 가을길 돌다리에서 본 양재천 영동교에서 본 풍경 건너편으로 본 풍경이 마음에 안들어 다리 반대편으로 와서 보니 더..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성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창덕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감.좌측 전각은 양화당이며우측은 통명전이다. 왕이 입는 전통의상 차림의 외국인 노부부 춘당지 가는 길. 단풍이 절정이다. 춘당지에서 다시 만난 외국인 노부부 춘당지와 오리 두마리 춘당지에서 백송이 보인다. 야생화 화단에 용담 청화쑥부쟁이 국화 끝물 여우구슬 까마귀밥나무 노랗게 물든 도사물나무 대온실 온실에서 가장 먼저 만난 독도왕해국 개모밀덩굴 애기동백. 봉오리가 많이 달려서 꽃이..

서울의 5대 궁궐 중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창덕궁과 종묘이다. 창덕궁은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 ·사직과 더불어 정궁 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창덕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임금들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돌보았기 때문에, 창덕궁은 처음부터 크게 이용되지 않은 듯 하다.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 창경궁과 함께 불에 타 버린 뒤 제일 먼저 다시 지어졌고 그 뒤로 조선왕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화재를 입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때에 다시 지어지면서 대체로 원래의 궁궐 규모를 잃지 않고 유지되었다. 협문 인, 금호문(金虎門)으로 입장.좌측은 인정문, 정면은 숙장문(肅章門)창덕궁의 정전 인, 인정전(仁政展) ..

가까운 남한산성의 단풍이 보고싶어 다녀왔다.단풍철엔 주말에 차가 밀려 다녀오기 어려울것 같아평일 인, 금요일에 갔는데도 올라가는 차들이 엄청났다.인화관항상 문이 닫혀 있는데 이날은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인화관은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나 외국사신들이 머물던 객사이다. 옆에서 본 인화관 행궁의 행각과 외삼문 밖에서 본 행궁의 모습행궁은 유사시 왕이 거처하며나랏일을 보던 곳이다. 좌전에서 본 행궁 좌전뒤에서 본 풍경.좌전은 행궁의 왼편에 있으며유사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던 곳이다. 단풍길을 걷는 산객들... 침괘정.무기와 화약을 제조하던곳.침괘정에서 보는 풍경기와집 절반은 음식점이며좌측은 주차장이다.주차장은 만차인데 올라오는 차량은 줄을 서 있다. 인화관 뒤편 종각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함. 여..

은행식물원에예쁜 동박새가 온다는 소식에 가봤더니감을 먹으러 오는 새는 단 한마리도 못보고한바퀴 돌며 가을꽃과 풍경을 담아 보았다.초입 주차장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울릉국화구절초 종류는 거의 지고울릉국화도 끝물이다. 색이 고운 자주닭의장풀 톱풀 산국 향등골나물 추명국 까실쑥부쟁이 천일홍 갯국 극락조화 삭소롬 온실 밖... 아로니아 가막살나무 참빗살나무 낙상홍 계수나무 벚나무 튤립나무 복자기나무 금송바늘을 닮은 잎은 두개가 합쳐졌고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잎 끝과 줄기에서 황금빛이 난다.위로 향해 달린 솔방울은 긴 타원형이며 비늘마다 젖혀져 있다. 핑크뮬리 자연학습 나온 유치원 아이들... 감나무 방문자 센터 슈퍼문은 못 보고다음날 연무속에서 떠오른 달을 보았다.

오랫만에 광주에 있는 물빛공원에 다녀왔다.예전에 보이던 배풍등열매는 전멸했고이맘때면 왔을 원앙새들도 보이지 않았다.나무다리는 공사중이어서 반바퀴만 돌았다.가을장미 산국 댕댕이덩굴 열매 팥배나무열매 찔레열매 흰뺨검둥오리 검은등할미새 꿈꾸는 고래 공사중 인, 다리 반영 ㅡ 물빛공원은경기도 광주 중대동에 있는 수변공원으로2012년 8월 17일 개장하였다.1957년 농업 용수였던 홍중 저수지가그 기능을 잃으면서 이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ㅡ 나오는 길에 본 무화과 나무

성남시청을 돌아 보고 내친 걸음에 중앙공원도 돌아 보았다. 단풍은 아직 덜 들었고외곽으로 돌다보니 중앙공원에선 처음 보는 예쁜 용담을 만났다. 분당호와 돌마각 분홍색 용담 용담 국화종류 청화쑥부쟁이칠자화씨앗 은행나무 애기사과 능수벚나무 자작나무 내천 반영화려했던 꽃은 지고 잎이 새파랗게 올라온 꽃무릇 5년전에 담았던 사진 소환해 봅니다.(2020.11.07)

11월 첫날의 성남시청은가을꽃은 지기 시작이고열매는 빨갛게 익어간다.단풍은 30정도... ? 성남 시청사 햇살을 담은 나무. 원인종 作 너른못 측면에서 본 너른못걷기 좋은길 현충탑 청화쑥부쟁이 아침이슬에 젖은 모습 흰색 청화쑥부쟁이 용담이른시간이라 꽃잎을 닫고 있음. 흰색 추명국 여우꼬리 구절초 누운(눈)향나무에 누운 해국 해국자라송이풀 둥근잎 꿩의비름 사계청화국 청사 뒤쪽 풍경 산국 절정 인, 산국 향기도 좋음. 은방울열매 네군도단풍나무 복자기나무 화살나무 회잎나무 백당나무 열매 덜꿩나무열매단풍 사이에서 핀 영산홍은행나무길주차장의 단풍 풍경 단풍이 가장 많이 든곳

가까운 병원에서 국가 건강검진을 받고 동네 한바퀴를 돌아 보았다. 가을은 더듬더듬 다가오고 있었다. 꽃쟁이 지인네 들러 배풍등을 들여다 보고...영롱한 빨간색이 너무 예쁘다. 며칠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을 주는 중이다. 삼색배풍등 열매 노랑색 배풍등 열매 마지막일것 같은 왜박주가리꽃 고깔닭의장풀 여름보다 가을에 많이도 피었다. 개불알풀.봄에 꽃이 얼마나 많이 피려고?화단 전체에 무더기로 올라온 잎. 큰길 건너 근린공원에도 가을이... 보라색 꽃이 피는 배풍등은새들이 따먹는지 기대만큼 풍성하지 않음. 늦게 피는 꿩의 비름 단풍은 복자기나무부터 온다. 거미 아이들 학교에 노박덩굴은 아직 영글지 않음. 바닥에 떨어진 씨앗을 모아 인증샷 때 아닌 자주닭의장풀 & 흰제비꽃 끝물로 가는 서양등골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