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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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 동네탐조... 2022. 12. 15
단지 공원에서 만난 눈오는 날의 새들입니다. 산수유 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 오목눈이 배풍등 열매사이로 보이는 박새. 찔레열매를 따먹고 있다. 땅콩을 놓아줬더니 10초도 안돼서 물고 달아나는 쇠박새
2022.12.18 -
눈 온날... 2022. 12. 15
밖으로 나가면 눈이 그치고 집으로 들어 오면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단지내 공원 한바퀴 돌면서 풍경과 설중화를 담아 보았다. 공원 입구. 작년에 동박새가 찾아 오던 곳으로 매일 들러 보게 된다. 공원풍경 초등학교 운동장 눈오리틀을 가지고 내려 갔는데 습설이어서인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손주들과 눈놀이를 하면서 어릴적 해본 꽃 만들기... 청미래덩굴 명자꽃 감국 광대나물
2022.12.17 -
집에서 본 설경... 2022. 12. 15
오전에 눈예보가 있어서 밖을 내다보기를 여러번째... 13일날 내렸던 눈이 응달을 제외하고 다 녹았지만 남한산성을 비롯, 검단산과 망덕산 쪽은 설경을 볼수 있었다. 결국 이 날 오후에 요란하게 눈보라가 쳤지만 기대만큼 쌓이지는 않았다. 남한산성 수어장대ㅡ 영춘정 ㅡ 남문 ㅡ 제1남옹성 부분... 수어장대 쪽을 당겨 보았다. 성남 검단산 망덕산 집에서 보이는 풍경 남한산성 ㅡ 검단산 ㅡ 망덕산
2022.12.17 -
동네탐조... 직박구리 外... 2022. 12. 13
동네 공원에서 담은 새들입니다. 담쟁이 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 곤줄박이의 귀여운 뒤태 곤줄박이 밀화부리 밀화부리 참새떼
2022.12.16 -
성남 시립식물원에서... 2022. 12. 13
눈예보가 있어서 어딜 다녀올까 저울질하다보니 시간이 빨리도 간다. 집을 나섰다가 눈폭탄을 맞게되면 시간맞춰 돌아 올길이 막힐까봐 가까운 은행식물원에 다녀왔다. 한겨울에 별다른 꽃을 기대하긴 그렇고 온실 한바퀴 돌아 보았다. 눈은 오후에 내리긴 했다. 아주 변덕스럽게... 시계초 서양란 종류 심비디움 부겐베리아 말바비스커스 쿠페아 수염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꽃 감국 히어리 당매자 나무수국 갯국 옥잠화잎
2022.12.15 -
성남시청의 불빛정원... 2022. 12. 09
며늘아이가 퇴근해 오면 성남시청 불빛정원으로 바로 달려갈 마음으로 스텐바이 하고 있는데 초1손녀도 함께 가겠다고 옷을 챙겨 입고 장갑에 목도리까지 중무장 하느라 서두른다. 시청의 불빛 정원에 들어서자 얼마나 좋아하는지 손녀가 걸려 넘어질까봐 신경쓰느라 삼각대는 사용도 못하고 겨우 몇장 담아 보았다. 매년 연말이면 볼수 있는 픙경이지만 여전히 멋지고 아름답다. 불빛을 쫒아다니며 사진에 담기 바쁜 손녀. 지난 6일. 눈오던 날에 담은 낮사진 손각대로 당겨본 주밍샷 시청 맞은편 식당가에도 불빛 장식을 근사하게 해놓았다. 집에 돌아와 담아본 다중샷
2022.12.13 -
팔당대교 나들이... 2022. 12. 07
날씨 예보를 알아 보니 맑기도 하고, 춥지도 않다고 해서 오전에 팔당대교로 고니를 만나러 갔다. 돌아 올 시간은 금방 다가오고 있는데 고개만 주억거릴뿐 도도한 고니들은 날아줄 생각이 전혀 없다. 한강 고니 청둥오리들과 함께 있는 모습 날 듯 하다가 바로 내려 앉는 오리들... 그래도 아쉬움은 달래 보라고 두마리가 날아준다. 팔당대교 산곡천 돌다리에서 본 풍경 당정뜰 메타 숲길
2022.12.11 -
올해 마지막 보름달과 화성 근접 '우주쇼'... 2022. 12. 08
8일 날, 태양. 지구. 달. 화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우주쇼가 있었다. 이런 현상은 이전 300년 동안 5번이 있었고 이후 100년 동안 두번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2059년과 2078년) 올해의 마지막 보름달. 음력으로는 동짓달에 뜬 보름달이며 섣달에 한번 더 뜰 예정이다. 보름달과 화성 풍경 (1) 장난기 발동. 껌딱지 초1 손녀가 따라와서 함께 달구경을 하며 담은 다중샷입니다. (2) (3)
2022.12.09 -
눈오는 날 성남시청의 풍경... 2022. 12. 06
새벽에 월드컵 축구 중계방송을 보고나서 다시 잠이 들었다가 깨보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대충 챙겨 성남시청으로 가 한바퀴 돌아 보았다. 눈이 이내 그쳐서 좀더 일찍 집을 나설걸 하면서도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즐거웠다. 시청사 산책길 빨간 우산으로 어설픈 연출. 까마귀밥나무 백자단 & 아로니아 황금실화백 망적천문동 대나무와 박새 홍가시나무 위안부 소녀상 하교한 손주들과 만든 오리와 하트
2022.12.08 -
겨울철에 만난 열매들... 2022. 12. 03
21년간 끌던 D사 M승용자 인, 우리집 애마가 드디어 생을 마감했다. 새로운 애마 구입비를 지불하기 위해 은행을 가면서 보니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박새. 곤줄박이등 각종 새들이 분주하다. 집으로 돌아가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니 이번엔 새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빈손으로 돌아갈수는 없어 예쁜 열매들을 담아 보았다. 노박덩굴 댕댕이덩굴 배풍등 인동덩굴 사철나무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