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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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겨울풍경... 2024. 12. 21
요란떨던 눈예보와 달리 시답지않게 내린 눈이지만 걸어보겠다고 나선길... 올림픽공원 성내천을 따라 겨울새들을 만나면서눈에 띄는 풍경도 담아 보았다. 제1경. 평화의문(한국. 김중업 작) 몽촌해자와 곰말(꿈마을다리. 또는 몽촌다리)다리 산수유길 몽촌정 달리는 사람들... 가지가 부러진 수양버드나무느티나무 나홀로나무 유투브 영상을 찍는지 추운 날씨에... 몽촌토성과 목책 88호수와 수영경기장 88호수의 조형물. 무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일본. 신따로 다나까) 소나무와 맥문동밭 제2경. 엄지손가락(프랑스. 세자르 발다치니)
2024.12.26 -
올림픽공원의 새들... 2024. 12. 21
이 날,오전내내 눈이 올것이라는 예보를 듣고 경복궁엘 가려고 집을 나서니 눈도 그치고 질척하게 녹고 있어서올림픽공원으로 방향을 바꿨다. 겨울 철새 황여새가 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황여새는 못 보고 성내천을 따라 몇 종류의 새들을 만날수 있었다. 몽촌 해자와 곰말다리 왜가리 왜가리와 백로 곰말다리에서 본 몽촌 해자 성내천의 왜가리들... 물고기를 잡은 왜가리와 부러워하는 왜가리 밀화부리가 대여섯 마리 보인다.어쩐일인지 수컷만 보임. 대륙검은지빠귀 부러진 나무에 앉은 까치 원앙새와 앞쪽 청둥오리들... 한발짝 다가 갔더니 예민한 녀석들 긴장해서는...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이번 카메라가 날샷 잡기가 잘 안된다... ㅜㅜ) 까치 박새 성내천
2024.12.25 -
창경궁 겨울 나들이... 2024. 12. 18
평일날 시간내기가 쉽지 않은데어쩌다 마음 가볍게 창경궁 나들이를 할수 있었다. 대온실엔 벌써 매화가 피었고 영춘화와 동백도 피었다. 운용매(雲龍梅) 운용매 장수매 영춘화(迎春花) 팔손이나무 덩굴모밀 홍자단 독도왕해국 애기동백 산다화 애기동백 유자 금귤(낑깡) 털머위 대온실 내부 대온실 춘당지 백송 중국이 원산지로 나무의 껍질이 흰색이다.조선시대 때, 중국을 드나들던 사신들이 가져와 심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팥배나무 산사나무열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넘어가는 함양문으로 가는 길에... 와송 한창일땐 못 보고...
2024.12.23 -
서울숲의 늦가을... 2024. 11. 25
전날 김장을 마치고오늘은 홀가분하게 서울숲 나들이를 했다. 가을꽃은 거의 지고 철 모르고 핀 꽃들 몇송이와 떠나는 가을 단풍을 배웅했다.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로 나오니 가지에 매달린 산수유 열매가 햇빛에 반짝인다. 당아정원의 억새 털머위 국화종류 구절초 꼬리풀 & 유채꽃 병꽃 & 하늘바라기 홍화민들레 애기사과꽃 사과나무길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는 한가족 단풍길 설렘정원아이들 은행잎 날리기연못 잔디광장의 은행나무 메타쉐콰이어길 군마상
2024.11.27 -
늦가을에 찾아간 양재천... 2024. 11. 16
오후 늦게 비예보가 있어 점심후 서둘러 양재천에 나갔다. 시기가 더 늦기전에 양재금방망이꽃을 보려고... 양재금방망이 예상대로 시기가 지나기 시작... 양재금방망이는 국화과 금방망이속의 외래식물이다. 어떤 경로로 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자라나는지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다른곳에 옮겨 심어도 자라나지 않으며 이 자리에서만 더 번식이 되거나 줄어들거나 하지 않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국생종에 등록은 되어 있지만기재문은 없다. 큰개사탕수수 벼과 개사탕수수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열대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로 관상용으로 도입되었다가 야생화가 되었다. 큰개사탕수수 며느리배꼽 양재천 영동5교 중대백로 예보보다 빠르게 빗방울이 떨어진다. 급히 전철역으로 가는 영동5교에서 한장 담아..
2024.11.23 -
헌인릉... 2024. 11. 15
성남 문화원에서 실시하는 향토문화 유적 답사에서울 창덕궁과 국립 중앙박물관을 거쳐 마지막 코스로 헌인릉을 들렀다. 정해진 시간보다 늦어져서 헌릉과 인릉은 올라가 보지는 못하고 홍살문에서만 쳐다만 보고 돌아왔다. 헌인릉은 서울 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조선조 왕릉이다. 세계 문화유산센터로 사적 제194호다. 헌릉 태종과 원경왕후를 같은 언덕에 봉분을 달리하여 안장한 쌍릉이다. 웅장한 규모로 조선의 왕릉중에 가장 크다고 한다. 특히 세종의 효심을 읽을수 있는 배려가 곳곳에 숨어있다. 세종도 승하 후, 유언대로 이곳에 한동안 조성되어 있다가 여주로 옮겼다. 헌릉 인릉 순조와 순원왕후를 합장한 봉분이다. 백당나무열매 오가피열매 새박열매 새박열매 능 바로 앞에 작은 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데크길을 걸을수..
2024.11.22 -
국립 중앙박물관 관람... 2024. 11. 15
국립 중앙박물관 검색을 받으며 입장을 하게 된다. 경천사 십층석탑(국보 제48호) 경기 개풍 경천사터(현재 황해북도 개풍) 고려 1348년충목왕4년 대동여지도 대동여지도 속 한성(지금의 서울) 상감청자 구름 학무늬항아리 12세기~13세기 고려시대(국보급) 천흥사 청동 종(국보 제280호) 고려 1010년. 1910년 구입. 통일 신라의 동종을 계승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종이다. 정면을 응시하고 보주를 물고 있는 용과 제작연도를 새긴 위패모양의 틀은 고려시대에 나타나는 새로운 양식적 요소이다. 위패 모양의 틀에는 요나라 통화 28년 인, 1010년 성거산 천흥사에서 만들어졌다는 글이 새겨져있다. 남한산성 종각에 현재 전시중인 천흥사 종 조선시대 4대 명종으로 손꼽히는 국보로 천안 성거산 천흥사 동종이었으..
2024.11.20 -
창덕궁의 늦가을 풍경... 2024. 11. 15
어찌하다보니 창덕궁에 또 다녀오게 되었네요. 이번엔 버스 2대로 단체 관람을 했어요. 창덕궁 관람을 하고 다음 코스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헌인릉을 다녀왔습니다.창덕궁의 정문 인, 돈화문이 공사중이라 왼편으로 돌아 작은 쪽문 인, 금호문으로 입장을 한다. 매표소앞에서 본 회화나무 회화나무꽃 안내가 없어 정확한 수령은 모르겠고 나무속은 비어 힘에 겨운 회화나무 인원체크 중 진선문 인정전 인정전과 드므. 드므는 방화수를 담아놓은 그릇으로 불귀신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달아난다고 하여 궁궐 월대에 비치해 놓음. 용담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이젠 지는 중이다. 선정전 일원 선정전 앞에 핀 철쭉 만첩홍매의 단풍든 모습 낙선재 일원 낙선재 출입문 인, 장락문 낙선재 족도리 감나무 낙선재 일원에 감나무가 세그루가 있는..
2024.11.20 -
늦가을, 덕수궁 관람... 2024. 11. 12
덕수궁은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다. 덕수궁의 정문은 정전의 정남쪽에 있던 인화문이었는데, 1906년 중건공사를 하면서 정전의 동쪽에 있던 대안문(大安門)을 수리하고 그 명칭도 대한문(大漢門)으로 고쳐 이 문을 정문으로 삼았다. 대한문은 1968년 도시계획에 의하여 덕수궁 담장이 안쪽으로 옮겨지면서 1970년에 안으로 옮겨졌다. 한복차림의 외국인 단체 관람객들... 중화문 중화문에서 본 중화전(덕수궁의 정전. 보물 제819호) 석조전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진 신 고전주의 양식의 궁전..
2024.11.17 -
가는 날이 장날이었네요. 경복궁 휴궁일은 화요일.. 2024
평일 인, 화요일날 시간이 나길래 경복궁의 단풍든 가을을 보러 갔는데 다른 궁궐과 다르게 종묘와 경복궁은 화요일이 휴궁이라고 한다. 그냥 돌아오긴 아쉬워 광화문 주변을 걸어보았다. 그리고 덕수궁으로... 가을 단풍이 한창 고울때 경복궁 입장은 못하고... 고운 한복차림의 관람객도 아쉬운 발길 돌리기.... 광화문 앞 꿩의비름이 곱게 피어 마음을 달래준다. ㅎ 광화문 건너편 박물관 전망대에서 본 경복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화문 광장 광장으로 내려와 세종대왕님께 인사를 올리고... 이순신장군께도 인사를 올리고 덕수궁으로 걸어간다. 걸어가다 만난 꽃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