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0. 14:12ㆍ이스라엘
빵과 물고기의 기적이 일어 났던 '타브가'는
타브가는
5세기경에 다시 비잔틴 양식의 성당을 지으면서
예수의 기적과 관련된 바위를 새 제단 아래로 옮기고 제단 주위를 모자이크로 장식하여 성당을 지었는데
614년 페르시아와 637년 이슬람의 침공으로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 뒤
1300여 년이 지난 1982년에 독일 베네딕도 수도회에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고 한다.
현재의 기념 성당은
독일 베네딕도회 성모 승천 수도회 수도자들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450년 경 비잔틴식 성당이 건축될 때
기적이 연관된 바위를 새 제단 아래로 옮겼고, 제단 주위는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장식을 하였다.
한 수녀님이 예수 이콘 앞에 촛 불을 밝히고 있다.
성전 중앙 제대
제대 주변 바닥에 장식한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 타일
예수가 빵과 물고기의 기적을 행했다는 바위 일부와 제대.
제대 앞 바닥엔 오병이어가 모자이크 타일로 새겨져 있다.
다섯개의 빵과 두마리의 물고기 [사진 빌림]
이 모자이크를 주의 깊게 살펴 보면 면,
'오병이어'의 기적속의 빵이 다섯 개가 아니라 네 개인지에 관하여 의문이 든다.
나머지 한 개의 빵은 어디 있을까...
내 자신속에서 찾는 것도 좋은 묵상 거리가 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됐다는 타일로 2000여년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테리아에 의하면 350년경에
주님이 빵을 얹으신 바위를 제단으로 하여 기념 성전이 건축 되었는데
그 성당 기초의 일부는 현재 제단 우측 유리판 아래와 성당 북쪽 부분에 남아 있다.
각국에서 온 순례객들이 조용 조용 이야기하거나, 또는 묵상하거나...
오병이어 기적 성당과 가까이 있는 박물관
예수가 활동 할 당시, 갈릴레아 호수에서 사용하던 고깃배의 모형.
박물과 마당에 '예수의 일생'으로 모자이크 된 그림이 S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가족이라는 뜻을 담았다는조각...
병솔꽃
지도를 펼쳐놓고 갈 곳을 찾는 젊은 여행객들...
갈릴레아 호수로 가는 길에 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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