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1. 00:07ㆍ이스라엘
신약시대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는 석관의 모양...
이 시대엔 시신이 썩어 뼈로 남을때까지 기다렸다 장례를 치뤘기 때문에 1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세례자 요한이 이나무의 열매를 먹고 살았다는 쥐엄 나무.
로카스트리 또는 메뚜기 나무라고도 한다.
쥐엄나무의 열매
눈물 성당으로 가면서 찍은 예루살렘 대성전
유대인들이 죽은후 다시 살아나 가장 가고 싶은 곳인 노란 지붕의 '돔 오브 더 락'[예루살렘 성전]은
아름다운 조형물이지만 지금은 이슬람 쪽 템플이라 갈 수가 없다.
올리브 산 중턱의 주의 눈물 성당
예수가 예루살렘 시가지를 내려다 보며 눈물을 흘렸고
예루살렘 성전을 내려다 보며 제자들에게 세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는 이 곳에
프란시스코 소속에서 기념 성당을 세웠다.
이곳은
예루살렘 성전을 위시해서 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아주 전망이 좋은 곳이다.
6세기 경 비잔틴 양식의 기념 소 성당이 자리하고 있었고
1955년 폐허가 된 이 자리에 다시 성당을 지어 오늘에 이른다.
예수는 두 번 눈물을 보였는데 한번은 '나자로'의 죽음 앞에서이고,
또 한번은 이 곳에서라고 한다.
예루살렘시내를 내려다 보며 성전이 타락한것을 한탄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지붕 모양을 눈물 모양으로 설계했으며 눈물 단지 모양도 조각해놓았다.
눈물 성당의 천정
눈물 성당의 중앙 제대가 있는 곳이며 예루살렘 성전이 보이는 곳이다.
일명 닭울음 성당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베드루가 닭이 울기전 세번 모른다고 했다는데서 유래한 듯...
제대 정면에 그려져 있다.
눈물 성당에서 본 예루살렘 대성전의 모습
눈물 성당에서
'고뇌의 성전'이라고도 부르는 '겟세마니 만민 성당'으로 가는 길...
메시아가 올것이라 굳게 믿는다는 정통 유대교 사원
사원 담장에 핀 선인장 꽃...
정통 유대교 사원 정문의 안내문
마침 정통 유대교 복장을 한 교인들이 나오고 있었다.
이들은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하느님이 물려 주신 신체를 훼손하지 않는다 하여 귀 밑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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