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청노루귀 外... 2025. 03. 24
2025. 3. 27. 22:47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남한산성의 청노루귀가
매년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3월 24일에 가보니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4촉 정도만 보고
얼른 자리를 떴다.
월요일 오전이었는데도
벌써 꽃쟁이들이 많아
꽃마다 줄서서 담았다.

청노루귀





누군가 연출을 한다고
칼을 씌운거 같은 모양을 해놨다.


앉은부채는 벌써 부채가 되고

둥근털제비꽃.
낙엽이불을 싹 거둬낸 모습

낙엽이불속에서
빼꼼히 내다보는 둥근털제비꽃

꽃대 올리는 처녀치마

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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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

꽃보다 큰 벌이
꿀을 따느라 대롱대롱 달려있다.


겨우살이가 꽃을 피웠다.
크게 보면 노란색 꽃이 보입니다.

벆에서 본 시구문

안에서 본 시구문
시구문은 천주교 박해 때
300여구의 순교자가 버려진 곳이라고 한다.

동문(좌익문. 행궁의 왼편에 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작은 개울에
흐르는 물소리도 좋고 물고기들도 신나고...

쇠뜨기와 큰봄까치꽃

큰봄까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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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당. 앞쪽과 뒤쪽.
현종 13년(1672)에 지어진 정자.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어정이 있던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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