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봄꽃을 찾아서... 2025. 03. 31
2025. 4. 3. 10:50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바람은 불지만
기온이 오른듯 해서
남한산성의 봄꽃을 찾아 나섰다.

처녀치마
아직 찬기운이 도는데
작년과 비슷한 때에 처녀치마가 꽃대를 올렸다.



현호색도 꽃이 피기 시작.

무채색 숲에
눈에 띄는 노랑색. 생강나무꽂


서문
남한산성의 4대문중 크기가 가장 작음.
병자호란 때
인조께서 청나라에 항복하러
송파 삼전도로 갈때 이 문을 통과했다고 한다.

서문을 나가 전망대로 가면서 만난 제비꽃.

서문

전망대에서 본 서울
연무로 잘 보이지 않음.

호랑버들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보려고
성밖길로 들었는데 무수한 설해목으로
길이 위험해 내려가는건 포기.

다발로 빨간 꽃이 피던
개암나무는 한두송이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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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봉 옹성 가는길

제5암문

북문으로 가는길

제비꽃



성밖으로 본 하남시 .
진한 연무로 한강이 희미하게 보임.

쉼 의자에서 중간급유 중 뒤돌아본 길

연주봉옹성을 당겨서 조망

생강나무

엄마이갓! 딱해라.

북문에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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