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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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청노루귀 外... 2025. 03. 24
남한산성의 청노루귀가매년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올해는 3월 24일에 가보니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다. 눈에 띄는 4촉 정도만 보고얼른 자리를 떴다.월요일 오전이었는데도벌써 꽃쟁이들이 많아꽃마다 줄서서 담았다. 청노루귀 누군가 연출을 한다고 칼을 씌운거 같은 모양을 해놨다. 앉은부채는 벌써 부채가 되고 둥근털제비꽃. 낙엽이불을 싹 거둬낸 모습 낙엽이불속에서 빼꼼히 내다보는 둥근털제비꽃 꽃대 올리는 처녀치마 뿔나비 올괴불나무 꽃보다 큰 벌이 꿀을 따느라 대롱대롱 달려있다. 겨우살이가 꽃을 피웠다.크게 보면 노란색 꽃이 보입니다. 벆에서 본 시구문 안에서 본 시구문시구문은 천주교 박해 때300여구의 순교자가 버려진 곳이라고 한다. 동문(좌익문. 행궁의 왼편에 있다고하여 붙여진 이..
2025.03.27 -
서울 봉은사의 홍매화 외... 2025. 03. 23
서울에서 홍매화가 가장 빨리 피는 봉은사에 다녀왔다.능수백매와 홍매는 아직 덜 피었고만첩홍매는 보기 딱 좋게 절정이었다.주차장 앞 만첩홍매.예쁘고 풍성하게 피었는데 향기까지 참 좋았다. 네발나비도 향기에 취했는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 수양백매 대불 영각 옆 만첩홍매 산수유 목련. 건물에 공사중이라 가까이 본 모습은 이 정도 엄청난 크기의 목련나무 매화당 앞 홍매 운용매 매화당 오색 고운 연등 퇴장하며 본 일주문 봉은사 역사의 조형물작품명 인.작가명 임도원
2025.03.26 -
성남시(은행)식물원의 봄 꽃들... 2025. 03. 22
주말에 가까운 은행식물원에 다녀왔다.낮기온이 오르니 꽃들이 많이 피었다. 할미꽃 빈카 깽깽이풀(꽃술이 노랑색) 꽃술이 자주색 노루귀 청노루귀 머위꽃 꽃대 올린 얼레지 (오늘 개화했다고 함) 붉은대극 흰노루귀 분홍노루귀 노루귀밭 개복수초 크로커스 산자고 꽃잔디꽃 괭이밥과 호리꽃등에 돌단풍 네발나비 두꺼비하늘소?와 잡혀 먹히는 벌 한마리 히어리 생강나무 장수만리화 앵도나무
2025.03.24 -
서울숲 두번째... 2025. 03. 19
어찌하다 서울숲에 두번째 다녀왔다. 올괴불나무 멀리서 보면 작은 벌레들이 붙어있는 모습이다 길마가지 수양느릅나무 복수초 바람불고 추워서 꽃을 못 피우고 있는 섬노루귀 깽깽이풀 설강화 설강화 꽃 속 들여다 보기 크로커스 빈카마이너 큰봄까치꽃 싸우는 까치들...?
2025.03.21 -
춘설이 내린 날에... 2025. 03. 18
눈오는 아침성남시청에 설중매를 보려고 집을 나섰는데 눈은 제법 내리지만 바람이 장난 아니다. 아침에 집에서 본 설경 눈이 내리는중.남한산성 쪽이 보이지 앟는다. 시청의 홍매예상대로 바람에 눈이 날림. 추위에도 예쁜꽃 피우느라 애썼다. 백매 개암나무 말채나무 산수유 열매가 달린채로 꽃을 피우는 산수유에 직박구리 한마리 큰 봄까치꽃. 추위에 꽃을 다물었다. 광대나물 성남시에 과학고 유치 걸어서... 집에 돌아와서 내다본 설경. 남한산성 성남검단산 망덕산 전체뷰
2025.03.20 -
성남시청과 동네에서 만난 봄꽃... 2025. 03. 16
성남시청에 들러 홍매화를 보고 동네에서 작은 풀꽃들을 만났다. 바람이 심술을 부려도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홍매화 백매화 풍년화 걸어서 집으로... 단지 후문쪽에 청매화가 한송이가 피었는데 향기가 아주 진하다. 산수유도 피기 시작. 개암나무 암꽃 단지 화단에 핀 산자고 복수초 꽃마리 주름잎 큰개불알풀 개불알풀
2025.03.19 -
서울숲에서 만난 봄 야생화들... 2025. 03. 15
연이틀 심했던 미세먼지가이 날은 걷히기도 하고 날씨도 포근해오후에 서울숲에 다녀왔다. 노루귀. 복수초. 설강화등 봄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분홍노루귀 흰색노루귀 청노루귀 복수초 변산바람꽃 설강화 크로커스 큰봄까치풀에 꿀벌한마리 네발나비 수양느릅나무꽃 설렘정원 서울숲을 찾은 가족들이 무척 많았다. 비누방울 놀이를 하는 가족
2025.03.17 -
성남시(은행) 식물원의 봄꽃들... 2025. 03. 13
예년에 비해 봄꽃 개화가 늦는다지만궁금증을 못 참아 은행식물원에 다녀왔다. 근방에 사는 동생이 아직이라고 해서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눈요기는 할 만큼 예쁜 꽃을 만날수 있었다. 눈물나게 예쁜 할미꽃 복수초 그 많던 복수초가 거의 전멸 상태. 딱 두촉을 만났다. 히어리도 피기 시작 생강나무도 봉오리 맺힘 깽깽이풀도 꽃대 올림 일찍 핀 노루귀는 고생한 흔적이 보임 청노루귀 온실에도 들러 우창꽃과 시계꽃도 눈맞춤 하고... 온실 앞 크로커스 새순 내민 붉은대극 분홍노루귀 곧 피어날 흰노루귀 돌단풍도 피기 시작이다.
2025.03.15 -
우리동네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2025. 03. 13
단지에 매화나무 중에매년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피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기온이 오른다니오늘도 홍매와 눈도장 찍으러 가야겠다. 홍매화 화단에 세복수초도 이제서 피었다. 산자고도 꽃대 올리고. 광대나물 새끼손톱보다 작은 괭이밥 별꽃 꽃마리도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봄까치꽃 큰봄까치꽃
2025.03.14 -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2025. 03. 07
어떤 경로로 자리를 잡고 꽃을 피웠는지올림픽공원에 변산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다녀왔다. 자리가 좋은지 신기하게도 꽃은 한창 예쁘게 피어 있었다. 풍년화도 만나고 풍년화나무에 날아온 새들에게 먹이도 주며 놀다가 돌아왔다. 변산바람꽃 뒷모습 풍년화 이날도 카메라를 든 나를 보고 날아온 곤줄박이. 마침 남자분께 땅콩 보시를 부탁. 직박구리도 슬금슬금 다가왔다. 맛집 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금방 곤줄박이가 대여섯마리나 모여들었다. 흰비둘기도 기웃기웃. 땅콩 잘 먹겠습니다. 인사도 잘하네. 변산바람꽃을 한번 더 보러 갔더니 그늘이 졌다. 내년에도 또 볼수 있으면 좋겠다. 미선나무 꽃대 미선나무 길마가지 길마가지 바닥에 모여있는 밀화부리들에게 다가갔더니 높은 나무로 날아가 버렸다. 몽..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