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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의 벚꽃... 2025. 04. 10
석촌호수에 벚꽃이 절정이라고 러브콜을 보내는 지인들 덕분에 멋진 벚꽃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수양벚나무. 수양벚꽃이 유난히 예뻐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부탁하는 사람이 많았다. 석촌호수 ㄴ 타워 서호 찻집 전망대 나오는 길에 들러본 삼전도비 너구리상 8호선 잠실역으로 가는 길에...
2025.04.14 -
건너편 앞산과 동네에서 만난꽃들... 05. 04. 08
열흘만에 앞산에 다시 건너가 보았는데현호색과 산괭이눈은 지천이고중의무릇과 연복초는 아직도 꽃대만 올리고 있었다.아파트 단지엔 벚꽃이 한창이다.앵초 꿩의바람꽃 현호색 연복초 중의무릇 산괭이눈 큰개별꽃 태백제비꽃 단지로 건너와서 만난 개구리발톱.점심 먹고 내려가니 관리소 직원이 뽑아버렸다. 허브향이 좋은 긴병꽃풀 까마귀밥나무 목련 목련 청매화 명자나무 벚꽃 벚꽃과 놀이터
2025.04.13 -
창경궁은 꽃대궐... 2025. 04. 06
창덕궁에 이어 창경궁도 봄꽃 절정기여서화려한 꽃대궐이었다. 창경궁의 정전 인, 명정전 (보물 228호) 명정문 앞 매화와 살구꽃이 핀 풍경 옥천교(보물)와 명정문 홍화문(창경궁의 정문. 보물 제384호) 명정문에서 본 홍화문 환경전. 국왕의 처소 살구나무 양화당 뒤 굴뚝 양화당(좌)과 통명전(우)양화당은 대비의 침전이었으며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피신을 했던 선조가 돌아와 머물던 곳이다.통명전은용마루가 없는 무량각 지붕이며왕비가 머물던 처소였다.희빈 장씨의 인현왕후 저주사건이 있던 전각이다. 양화당과 진달래 관람객들... 창덕궁 함양문으로 가는길
2025.04.10 -
창경궁의 봄꽃들... 2025. 04. 06
창덕궁에서 함양문을 통해 넘어와창경궁의 대온실과 야생화 화단의 꽃부터 살펴 보았다.창경궁 대온실 홍가시나무 골담초 산옥매 철쭉 영산홍 돈나무 & 윤노리꼭지 다정큼나무 자주괭이밥 개모밀덩굴 여기부터 야생화 화단. 할미꽃 산자고 댓잎현호색 복수초 복수초씨방 제비꽃 종지나물 도사물나무 히어리 진달래 수양버들 청둥오리 춘당지
2025.04.09 -
창덕궁의 봄... 2025. 04. 06
전날 토요일은 종일 비가 내렸고가까운 곳의 벚꽃은 아직 이른듯해서창덕궁으로 꽃구경을 다녀왔다. 만첩 홍매화와 살구꽃이 절정이었다.꽃만큼이나 관람객들도 얼마나 많던지...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낙선재 일원 활짝 피어 바람에 날리는 수양벚꽃 낙선재 일원 청매화 만첩홈매화가 보기좋게 피었다. 칠분서와 삼삼와 앞, 만첩홍매화. 성정각일원과 살구꽃 성정각의 자시문과 홍매화 성정각 살구나무 줄서서 사진찍기 나오는 길에 궐내각사
2025.04.09 -
운길산 세정사 계곡의 봄꽃들(2)... 2025. 04. 04
세정사 계곡은 한곳에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있어 힘들게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참 좋은 곳이다.아직도 남아 있다는 너도바람꽃과 복수초는 찾아보지 않았지만얼레지와 꿩의바람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얼레지 중의무릇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댓잎현호색과 꿩의바람꽃 산괭이눈 생강나무꽃 미선나무 뿔나비 세정사
2025.04.07 -
운길산 세정사 계곡의 봄꽃들 (1)... 05. 04. 04
서울팀 언니들이 작년에 남양주 운길산 세정사 계곡에 꽃보러 가자고 했는데 어찌하다 못가고이번에 의기투합 해 꽃산행을 다녀왔다.일정은 토요일로 잡았지만비예보가 있어 금요일로 당겼는데토요일날은 기온도 내려가고 종일 비가 왔으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이몸이 오후 3시에 손녀 픽업 시간을 맞춰야해서서두르긴 했지만 시간도 촉박하진 않았다.작년 6월에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이 되어장자호수공원역에서 픽업해 주셔서 편히 다녀 올수 있었다.푸짐한 먹거리도 준비해 오셔서눈도, 귀도, 입도, 발걸음도 즐거웠던 날이다.세정사 계곡은 초입부터 야생화가 지천이었다.산괴불나물 개별꽃 태백제비꽃 남산제비꽃 큰괭이밥 뒷모습 큰괭이밥 피나물은 이제 시작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앉은부채 잎과 불염포 애기현호색 댓..
2025.04.07 -
4월 첫날. 은행식물원에서... 2025. 04. 01
날씨가 따뜻해지니 이번엔 어떤꽃을 볼수 있을까 궁금해서은행식물원에 다녀왔다.지난번 움츠리고 있던 얼레지가 활짝 피었고붉은대극도 꽃이 피었다. 초입에 키가 큰 살구나무엔 동박새도 날아왔다.깽깽이풀은 아직도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다. 흰깽깽이풀과 깽깽이풀.꽃색도 다르고 이파리색도 다르다.반대편에 깽깽이풀도 한창이다. 깽깽이풀과 비로드제니 등에 한마리 머위꽃 얼레지 얼레지 분홍노루귀 청노루귀 섬노루귀는 꽃이 예뻤다는데 한발 늦었다. 붉은대극 흰대극 양지꽃 무스카리 금선개나리 꽃과 잎.아직 어린잎이라 무늬는 생기지 않았다. 복수초 빈카 지면패랭이 만첩홍매 생강나무 살구꽃과 동박새 직박구리
2025.04.05 -
남한산성 봄꽃을 찾아서... 2025. 03. 31
바람은 불지만기온이 오른듯 해서 남한산성의 봄꽃을 찾아 나섰다.처녀치마아직 찬기운이 도는데작년과 비슷한 때에 처녀치마가 꽃대를 올렸다. 현호색도 꽃이 피기 시작. 무채색 숲에 눈에 띄는 노랑색. 생강나무꽂 서문남한산성의 4대문중 크기가 가장 작음. 병자호란 때인조께서 청나라에 항복하러 송파 삼전도로 갈때 이 문을 통과했다고 한다. 서문을 나가 전망대로 가면서 만난 제비꽃. 서문 전망대에서 본 서울연무로 잘 보이지 않음. 호랑버들 청노루귀와 복수초를 보려고 성밖길로 들었는데 무수한 설해목으로길이 위험해 내려가는건 포기. 다발로 빨간 꽃이 피던 개암나무는 한두송이만 피어 있다. 연주봉 옹성 가는길 제5암문 북문으로 가는길 제비꽃 성밖으로 본 하남시 .진한 연무로 한강이 희미하게..
2025.04.03 -
동네 한바퀴...2025. 03. 30
전날에 이어 이 날도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눈발까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다.오후에 꽁꽁 싸매고 집을 나서근처 근린공원과 단지 한바퀴를 돌았다. 집에서 내다본 풍경.좌측 남한산성쪽과 중간의 검단산에서눈이 몰려 오는게 보인다. 남한산성.눈발이 금방 이쪽으로 쳐들어 올것 같더니 눈발 몇개만 날리고이내 날씨가 활짝 개인다. 단지 화단에 살구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살구나무 매화 명자나무는 계절 모르고 벌써 피었다. 자목련 백목련 벌써 낙화 중 근린공원 진달래가 한창 예쁨 청매화 청매화 호랑버들 어치 고양이 마실 물을 슬쩍하는 어치 동백 분홍매화 산불감시용 헬기 산불감시소 청소년수련관의 아이들 접사로 담은 꽃마리 꽃마리 광대나물 노랑할미와 동강할..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