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 5 까지 3일간의 축제가 끝난뒤여서 조금은 덜 붐비지 않을까 하여 찾아간 구리, 한강 시민 공원 코스모스 밭에는 여전히 몰려드는 인파로 복잡하다. 생수 한모금 사먹을 편의 시설이 부족해 땡볕에 애 먹었다는... 주차료, 3000원

제 2014년도 서울 세계 불꽃 축제에 다녀왔다. 작년에 인천, 불꽃 축제 때, 차량에 인파에 떠밀려 무척 고생을 해본터라 이번 여의도 축제엔 동작대교 남단에 4시 반부터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세웠다.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가 축제 시간이기 때문에 약간의 간식과 커피, 맥주 정도는 준..

동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 후, 가락시장엘 가려고 차를 끌고 왔음. 코스: 동문- 송암정- 장경사- 신지옹성- 동문 주차장으로 하산 동문 성곽위에 떨어진 도토리 껍질. 남한산성은 지금 쑥부쟁이가 한창... 송암정 터 송암정은 우리말로 "솔바위 정자"라는 뜻이나 옛날 황진이가 금..

대여섯번 정도, 벌봉을 간 적이 있지만 외져서 갈때마다 무서운 생각이 드는 코스다. 하필 갈때마다 이른 시간에 늘 혼자서 가게 되니... 코스: 로터리- 현절사- 벌봉 현절사 병자호란(1636) 때 3학사 윤집·홍익한·오달제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 투구꽃 남한산성..

케논 5d에 대한 이틀간의 특별한 체험...

경기도 오포에 영면하고 계신 부모님 묘소에 다녀 오는 길에 눈물을 씻고자 늘 들렀던 율동 공원...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율동공원에서 오늘은 마음을 씻고??? 찻집은 새단장을 했고, 번지점프대는 보수 중... 뿜어 올리는 물줄기는 시원하고.... 보리밥에 청국장이 땡기는 풍경이다.... 사..

며칠전 다녀온 신구대 식물원을 다시 찾았다.다. 반영 물옥잠 반영 메밀꽃[희기만 한줄 알았더니 꽃술은 빨갛다] 큰꽃으아리[클레마티스] 곤충관 나비 조형 바늘꽃 꽃들이 너무 많아 쏟아지기까지... ㅋ 해국 이선희/ 알고 싶어요

함상전망대 함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해안 산책길... 전에 볼수 없던 전망대 등등도 생기고 해안 길도 더 길게 이어져 있고... 영종 신도시... 왼쪽 다리는 인천 공항으로 연결되는 다리인데 공사중이라 아직 미개통...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 행글라이더 행글라이더의 나르는 모..

이제 가을빛이 돌기 시작해서 그런가 보다. 남한산성으로 오르는 버스엔 등산객들이 꽉 찼다. 김밥 한줄과 커피를 배낭에 담고 나도 그 대열에 끼어 산성으로 오른다. 햇살을 받으며 걸어도 혹은, 그늘을 걸어도 아주 좋은 날씨다. 코스 : 로터리- 북문- 서문- 수어장대- 남문- 유원지 홀로 ..

꽃무릇의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 한다.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나는 꽃무릇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다 해서 상사화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