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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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에서.... 2014, 9, 11-12
7월 말경 다녀온 강화 석모도를 다시 찾았다. 더울때 다녀오고t서 후유증을 겪었는데 이번 역시 추석이 지났지만 역시 더워 물빠진 민머루 해수욕장에서 진흙놀이를 했을 정도... 석모도 자연 휴양림 펜션에서 하루를 묶었는데 성수기때보단 숙박료가 저렴하고 붐비지 않아 분위기도 조용..
2014.09.14 -
탄천, 코스모스 꽃밭에서... 2014, 9, 10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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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본 보름달과 야경 2014/9/8
지난 8월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큰 달이 뜬다는 한가위 날, 하루가 멀다하고 찾는 남한산성을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밤에 올라가 보았다. 우리뿐 아니라 둥근달을 맞이하려는 인파가 많아 당연 주차하느라 두어 바퀴 빙빙 돌았다는... 서문 전망대에서 서울 야경을 구경하고 근처 벤취에..
2014.09.10 -
털이슬 / 2014, 9, 1
며칠전 보고 온 '털이슬' 이 녀석을 담으러 남한산성에 다시 갔다. 이름처럼 작은 이슬에 잔털이 난 벼룩만한 이 녀석을 찍다가 정말이지 무릎, 허리가 끊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그 사이, 꽃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꽃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찾아오는 이를 맞이 할 뿐이다. 화들짝 ..
2014.09.02 -
남한산성의 남문앞, 맥문동 2014, 9, 1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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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고운 날, 남한산성에서... 2014, 8, 27
남부지방에 큰피해를 내면서 며칠씩이나 내리던 비가 그치고, 청명한 하늘빛이 고와 몸도 마음도 가볍게 그러나, 손은 무겁게 [카메라] 남한산성을 찾았다. 성곽에서 바라본 풍경은 시원하게 탁 트였고, 촬영 장비를 실은 콘테이너 수준의 트럭 여러대가 수어장대 쪽으로 줄지어 올라간..
2014.08.28 -
사위질빵과 칡꽃...
사위질빵 칡꽃 미운 사위에겐 고래 힘줄같이 질긴 짉넝쿨로 묶은 짐을 지게 했고, 예쁜 사위에겐 약해서 툭 끊어지는 풀을 묶어 짐을 지게 했다는.., 그래서 사위질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2014.08.25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봉선
봉선화와 모양이 비슷하고, 물가에 핀다고 하여 '물봉선'이란 이름이 붙었다. 씨방을 살짝만 건드려도 터져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올들어 세가지색 물봉선을 만났다.
2014.08.22 -
오대산, 월정사에서 선재길 따라 상원사까지... 2014,8,9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졌다해서 이름 붙여진 오대산, 그 오대산의 월정사를 둘러보고 선재길따라 상원사까지 다녀왔다. 월정사 입구의 유명한 전나무 길... 수령 100년이 넘은 것도 있다고 함... 아침 7시에 출발해 왔는데도 월정사를 찾는 탐방객이 많다. 월정사 전경... 신라 선덕여왕 12년..
2014.08.14 -
성남 사기막골 이끼계곡에서... 2014, 8, 8
성남에도 이끼계곡이 있다해서 사기막골에 다녀왔다. 전엔 인적이 드물고 거친 자연환경에 사람들이 왕래가 꺼려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성남에서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햇빛이 강했지만 그늘이 좋았는데 뱀 출현에 꽁지야 날 살려라 줄행랑을 쳤다는... 사기막골..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