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2023 행사 개막식날, 대통령도 오시고 미군의 전략 폭격기 인, Bㅡ52H가 등장한다고 해서 탄천에 조금 일찍 나가 코스모스 밭을 먼저 돌아 보았다. 아덱스 행사에 맞춰 개화 할수 있도록 식재한 코스모스가 한창 피기 시작했다. 이날 개화 상태는 60% 정도... 행사 일반일(10월 21, 22) 관람때는 활짝 필것 같다. 철모르고 핀 풀또기 큰개불알꽃도 피었다. 잠자리

멋진 블랙이글 비행쇼가 끝나고 한국형 전투기 KFㅡ21을 선두로 Fㅡ35A, Eㅡ737, Fㅡ15K, FAㅡ50, 미Fㅡ16등 대규모 기종별 분열을 관람했다. KFㅡ21 Fㅡ35A Eㅡ737 호주 민간 곡예비행. 장난감처럼 작고 귀여운 비행기가 소리도 크고 빠르기도 하다. 세계 최강의 전투기 랩터(Fㅡ22) 이륙 준비 수직으로 날아 올라 보여주는 묘기는 감동적이다. 하단의 문을 열어 보여준 미사일 닫는중... 20분의 시범비행 후, 착륙한 랩터 조종사가 내리기전에 손을 흔들어 주고 포즈를 잡아 줘서 한컷 담았다.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소총사격 무인항공기 산간이나 도서지역에 효과적으로 정밀 타격을 할수 있는 드론 성남 공항 풍경 퇴장하기 前, 다시 본 공중급유기 돌아 오는 길에 다시 본 탄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블랙이글스의 묘기 비행. 요란한 굉음과 함께 펼쳐지는 묘기는 환상적이다. 멋진 블랙이글스 블랙이글스이 멋진 비행 아슬아슬 교차비행 두 비행기 사이로 통과하기 두대가 만들어 낸 태극 태극문양을 만들어내는 모습 하트에 큐피트의 화살이 통과하는 모습

2023년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항공우주전시회 인, 서울 아덱스행사 전날 성남 서울공항에 입장해 관람을 했다. 2년마다 열리는 행사에 행사 전날은 성남 시민에게 무료입장이 허용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17%나 더큰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성남공항으로 가다가 본 탄천풍경 검색대에서 입장 가능한 판단을 받고 가장 먼저 전시장엘 들렀는데 눈에 익숙한 드론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라이트쇼에 사용하는 드론과는 차원이 다른 최첨단 장비다. 전시장 규모는 어머어마했고 공식일정은 다음날 인, 17일부터 시작이어서 아직 준비중인 부스도 여러곳이 있었다.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로봇.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전시장 밖 풍경도 어마어마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비행기는 공중급유기로..

주말 오후에 올림픽공원엘 가려고 모란역에서 분당선을 탔다. 복정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깜박 지나쳤다. 내친 김에 양재금방망이 꽃이 작년 이맘때 피었으니 양재천엘 갔다. 그런데 이제 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잠깐 걸어보고 돌아왔다. 양재천과 T아파트 둥근잎유홍초 새박 하얗게 영근 새박 석잠풀 석잠풀만 예쁘게 피어 있었다. 흰나비 짝짓기 꽃봉오리 맺기 시작한 양재금방망이 양재금방망이(2022.10.29) 호기심 중대백로 양재천

친정 형제들 모임이 있어 근방 은행식물원을 돌아 보고 갔다. 천둥, 벼락 우박까지 쏟아질 요란한 날씨가 될것이란 예보와 달리 걷기 좋은 평범한 가을 날이었다. 들고 나간 장우산이 성가신 애물단지였다. 식물원의 가을꽃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피어나고 있었다. 솜사탕 향기 계수나무 단풍드는 배롱나무 올해도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온갖 새들이 찾아올 수형이 멋진 감나무 아로니아 백당나무 개미취 산국 서흥구절초 구절초 울릉국화 둥근잎꿩의비름 솔체꽃 은방울열매 추명국 씨맺는 뻐꾹나리 수련 풍경

집 앞, 큰길 가로수엔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걷다가 뒤돌아서 본 풍경 이집선생 사당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여우주머니 열매 미역취도 있었네. 호랑나비애벌레 끈질지게도 달려있는 큰광대 노린재 복자기 나뭇잎에는 가을이 3분의 1만 왔다. 아이들 학교의 팥배나무열매 주변엔 예초기에 다 잘리고 높은 나무에 달린 노박덩굴 자주닭의장풀 때아닌 영산홍 아이들 학교에 벼농사는 참새들 좋은 일만 했다.

지인 작가 두분이 봤다는 동박새를 찾아 가봤더니 동고비만 부지런히 먹이 활동을 하고 간혹 쇠박새와 박새, 딱새가 보였다. 새들은 운이 따라야 볼수 있다고 하니 다시 찾아가다보면 언젠간 볼수 있겠지..... 참느릅나무 열매를 먹는 동고비 쇠박새 박새 지인 작가가 보내준 참느릅나무의 동박새 사진 산사나무에 앉은 딱새 산사나무와 매자나무 열매

10월 9일 한글날, 성남 종합 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성남시 승격 50주년 축하 공연 인, 금난새 지휘자의 뮤직 페스티벌과 1200대의 드론으로 라이트 쇼가 열렸다.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하는 연주. 금난새 클래식 판타지아,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스키 행진곡 일부 폰샷 12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라이트쇼 드론이 펼치는 환상쇼 일부 청년 취업 100% 드론쇼가 끝나는 장면

정류장으로 내려와 먼저 오는 버스로 간 곳이 탄천... 흐리기만 할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탄천에 도착하니 부슬비가 내린다. 하늘을 보면 많이 올것 같지않아 태평습지로 걸었다. 혹시나 가시연이 아직도 필까? 코스모스는 아직인데 오늘따라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 '제20회 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이라고 한다. 탄천에서 겨울을 나려는 물새들도 많이 와 있었다. 가을날... 억새가 피어 있고 주인 잃은 자전거가 서 있다. 고운 색깔로 피어있는 꽃비수리 코스모스밭과 달리는 사람들... 달리다 프레임에 갇힌 사람들... ㅎ 이제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 2023 아덱스 행사에 맞춰 만발할것 같다. 태평습지원의 흰뺨검둥오리들... 가시연밭엔 꽃은 지고 청둥오리들이 차지했다. 부전나비 & 흰나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