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후, 잠깐 돌아 볼수 있는 곳. 큰길 건너 앞산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앵초 연복초(오면화) 수해로, 가뭄으로 올해 연복초는 거의 멸종상태여서 겨우 한송이를 만났다. 현호색 태백제비꽃 산괭이는 큰개별꽃 양지꽃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들어 온 남편이 습지쪽에 벚꽃이 멋지게 피었다고 가보라고 한다. 성남시 벚꽃 9경 중, 7경으로 가장 늦게 피는 곳이다. 탄천 태평습지 바람에 날리는 꽃비 풀또기와 자전거를 탄 사람들... 호떡 먹는 시간 누른괭이눈?

매년 4월 10일경에 찾던 분당구 중앙공원에 올해는 열흘 앞서 가보았더니 더도 덜도 아니게 벚꽃이 절정이다. 돌마각과 분당호 분당호는 경주 안압지를, 돌마각은 경복궁의 경회루를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돌마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돌다리엔 능수벚꽃이 늘어져 있고 포토존에는 그림쟁이들이 차지했다. 중국풍 정원 중국풍 정원 산책길에 잘 못 들어 온 차량... 빛 고운 진달래도 챙기고... 한산 이氏 수내동가옥 뒤편에서 본 풍경 다리에서 본 내천 풍경 돌아 오는 길에 내려다 본 풍경...

남한산성 남옹성쪽에 피는 봄꽃들을 찾아 보았다. 여름같은 봄날씨에 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피고 있다. 성지 성당에서 먼저 가신 가족의 연미사를 봉헌. 참례를 하고 올라가 본 길이다. 인적이 없는 길로 가다 보니 고라니의 발자국이 여기저기 많다. 멧돼지를 만날까봐 다른 길로 갈 걸 겁먹었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고 예쁜 꽃들에 정신이 팔려 무서운 마음은 금방 잊었다. . ㅎ 제2남옹성 진달래 눈부신 초록 솜나물 할미꽃 양지꽃과 벌 비로드제니 등에 노루발풀 (꽃필때 다시 가봐야지...) 흰제비꽃 큰개별꽃 남한산성 성당

백목련 자목련 은행나무 벚꽃 수선화 양귀비 꽃술색이 다른 깽깽이풀 히야신스 & 치오노독사 빈카마이너 원종튤립 일부 만개한 튤립 튤립밭

석촌호수를 돌아 보고 바로 돌아 오려다가 잠실역에서 서울숲 역까지 전철로 25분 거리인데... 꼭대기까지는 오르지 않더라도 용비교에서 응봉산의 개나리가 핀 풍경을 작은 키 발돋움하며 담아 보았습니다. 응봉산 전철이 지나가는 풍경 응봉역에서 나오는 전철 중랑천 하류. 응봉교. 동부간선도로

잠실 석촌호수에 벚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에 평일 오전에 서둘러 다녀왔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올려다 본 롯데타워...

탄천 여수천 직박구리 딱새 시청 만첩홍매화 명자나무 돌단풍 자주광대나물 큰봄까치꽃

한바탕 꽃쟁이들이 휩쓸고 지나간 남한산성의 청노루귀 서식지를 가봤다. 이제서 피는 꽃도 있었지만 여기저기 상처난 노루귀들만 널브러져 있었다. 쓸고 불어버린듯한 휭한 이곳을 대충 둘러보고 제3의 장소로 발길을 돌렸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청노루귀. 이끼로 장식해놓고 얼마나 잘들 찍어 갔을까... 복수초는 이제 피기 시작... 꽃쟁이들의 발길이 비교적 적었던 이곳도 길이 나있다. 둥근털제비꽃 버드샷으로 담아서 확인이 좀 그런데 흰털괭이눈으로 동정... 제3의 장소 청노루귀 이곳도 꽃상태는 좋지않다. 현호색 색이 다른 현호색 애기똥풀 털기생파리 개암나무꽃 올괴불나무꽃 시기가 늦어 꽃은 지고 잎이 나오는 상태 생강나무꽃 서문 전망대에서 본 서울

분홍다정큼나무 장수매 자란 수사해당 서부해당 철쭉 동백 & 돈나무 할미꽃&새우난 매발톱 사과꽃 개모밀덩굴 덩이괭이밥 엽란꽃 중의무릇 현호색 산자고 원앙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