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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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봄나들이... 2023. 03. 14
노루귀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남한산성은 언제나 좀 늦는 편이지만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오전시간인데다 꽃샘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있어 올라온 노루귀의 꽃대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겨우 한송이가 활짝 피었던것 같은데 누군가의 손에 갈기갈기 찢겨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인증으로 찍을걸 지인을 만나 얘기하다가 깜박했다. ) 날씨가 따뜻했으면 꽃을 피웠을 청노루귀 포자를 달고 있는 앉은부채 앉은부채 겨우살이꽃 동문 지난 여름 폭우에 무너진 성곽이 보인다.
2023.03.17 -
동네에서 만난 봄꽃들... 2023. 03. 13
요즘 하루가 다르게 봄꽃들이 피어나니 쫒아 다니기 바쁘다. 동네 한바퀴 돌아 보면서 만난 꽃들입니다. 산수유 만첩매화 목련도 꽃망울 터트릴 시간이 가까워 오고... 들며 날며 만나는 단지 화단의 꽃. 이번엔 깽깽이풀부터... 솜나물 동강할미꽃 산자고까지... 큰개불알풀과 호리꽃등에 개불알풀과 호리꽃등에 개불알풀 계단 틈에서 핀 제비꽃 종지나물 광대나물 긴병꽃풀 조금 나와도 쑥 나왔다는 쑥
2023.03.16 -
무갑산의 너도바람꽃... 2023. 03. 11
주말에 다녀온 무갑산... 무갑산의 너도바람꽃은 더도 덜도 아닌 절정기여서 아주 예쁜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다. 너도바람꽃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암 수꽃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 뿔나비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나비들도 제법 보인다. 네발나비
2023.03.15 -
매화와 동박새... 2023. 03. 10
매화의 활짝 핀 모습만 봐도 좋은데 귀여운 동박새들이 날아와 멋진 화조도(花鳥圖)를 만들어 주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에 담고 또 담았다.
2023.03.14 -
봉은사의 만첩 홍매화... 2023. 03. 10
서울 삼성동에 있는 천년고찰 봉은사에 만첩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미세먼지가 자욱한 평일이었지만 만첩홍매와 함께 한 시간은 향기 가득 풍기던 날... 산수유도 꽃필 준비 봉은사 대불과 오색연등
2023.03.13 -
성남시청은 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2023. 03. 09
안개가 자욱한 날... 성남시청의 매화들이 더 피었을까 가봤더니 마스크 사이로 들어오는 매화 향기가 그렇게 좋더라. 요 며칠 기온이 올라가서 많이 피어 향기도 더 날텐데 그 향기보다 더 반가운 비가 온다. 홍매화 작년에 전지작업을 해서 풍성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쁘게 피었다. 청매화. 앞태와 뒤태 분홍매화 백매화에서 꽃가루를 묻혀가며 열심히 꿀을 채취하는 벌 풍년화 청사
2023.03.12 -
성남 시립식물원 봄꽃나들이... 2023. 03. 05
할미꽃이 가장 빨리 피는 곳, 성남시립식물원을 찾았다. 역시나 할미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고 노루귀도 피고 있었다. 온실도 한바퀴 돌아 보고 귀여운 새들도 만났다. 생각지않은 동박새도 만났는데 너~~무 멀다. 할미꽃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복수초 꼬물꼬물 올라오는 깽깽이풀 나비수국 백화등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직박구리 곤줄박이 동박새
2023.03.09 -
겹홍매화... 2023. 03. 05
매년 2월 중순경쯤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겹홍매화를 올해는 세번을 가서야 볼수 있었다. 꽃대를 올리던 설명절엔 기습한파로, 3월이 되서야 가 본 이번엔 가뭄으로 아주 힘들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2023.03.08 -
청계산 변산바람꽃... 2023. 03. 04
성남시 금토동에서 오르는 청계산에 변산바람꽃을 보려고 벼르다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변산바람꽃 상태는 최상이었고 꽃을 보려는 꽃쟁이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비집고 들어가 몇 장을 담고 내려오는 길에 뿔나비와 개구리들을 만났다. 변산바람꽃 청계산의 변산바람꽃의 뒤태는 분홍색이 참 곱다. 밭을 이룬 변산바람꽃... 뿔나비 계곡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엔 아직도 얼음이 있다.
2023.03.07 -
성남시청의 봄꽃들... 2023. 03. 03
봄바람이 부는듯 해도 꽃들이 피기엔 좀 이른것 같은데 마음이 성급해서 성남시청으로 봄꽃 마증을 다녀왔다. 설 무렵에 들이닥친 기습한파로 올 봄 매화는 아직도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는것 같다. 그래도 매화향기가 날리고 벌들이 날아들고 있는걸 보니 봄은 한발 더 바짝 다가와 있는 느낌이다. 화단 낮은 곳에도 풀꽃들이 앞다퉈 피고 있다. 홍매와 벌한마리 분홍매화 백매화에 벌 두마리 매화나무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개불알풀 개불알풀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