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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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의 겨울꽃들... 2022, 02, 06
매일 가도 그 꽃이 그 꽃일지언정 꽃이 있으면 나는 좋기만 하니... 동백 애기동백 소국[小菊] 팔손이나무 허브식물, 로즈마리 오죽[烏竹] 금귤 금귤 유자 영춘화[迎春花] 제주 수선화 개모밀덩굴 대온실
2022.02.15 -
홍천조[紅天鳥]와 장수매[長壽梅],[창경궁에서...] ...2022, 02, 06
홍천조[紅天鳥] 하늘에서 날아온 붉은 새와 같다고 붙여진 이름.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장수매[長壽梅] 매화를 닮은 꽃이 사계절 핀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2022.02.14 -
올림픽공원 겨울 나들이... 2022, 02, 02
올 겨울은 날씨가 추워 아직인 줄 알면서도 올림픽공원 풍년화의 근황이 궁금했다. 평화의문(平和의 門) 건축가 김중업 作 평화의 문에는 사신도가 그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전통사상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기 게양대 물이 빠진 몽촌해자 [작품명]대화 몽촌토성 까치들... 작품명, [올림픽 1988] 25미터의 거대한 두개의 기둥은 남북한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며 묵주알로 표현했다고 함. [눈 부릅!!!] 올 봄에 풍년화는 처음이지?
2022.02.09 -
선정릉(宣靖陵)의 겨울... 2022, 01, 29
선정릉[사적 199호, 세계문화유산]은 서울 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 왕릉으로 세개의 능이 있다하여 삼릉공원이라 부른다. 이곳에는 조선 9대 임금 인, 성종대왕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 인, 선릉. 성종대왕의 아들 인, 11대 임금 중종대왕의 능 인, 정릉이 있다. 선정릉은 임진왜란때 재궁이 모두 불타버려 세 능상 안에서는 시신을 찾지 못했다. 현재는 지어 올린 의복만 묻혀 있다고 한다. 재실 재실 박새 선릉의 홍살문과 정자각 성종대왕의 능 '선릉' 성종대왕 능에서 본 강남시내 계비 정현왕후의 능 '선릉' 정자각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성종대왕, 오른쪽은 계비 윤씨 인, 정현왕후의 능이 있는데 이렇게 조성한 것을 두고 '동원 이강릉'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소나무숲 까마귀 한참을 앉아 있길래 한장..
2022.02.03 -
서울숲의 꽃사슴 방목장과 주변... 2022, 01, 01
서울숲의 온실만 돌아 보고 나와서 서울숲의 가보지 않은 곳을 돌아 보았다. 꽃사슴 방목장을 따라 구름다리를 걷다보니 한강도 보이고, 응봉산도 가까이 보인다. 추운 날씨에 많이 걸었지만 기분은 시원했다. 꽃사슴 마알간 눈이 올해 6살 된 손녀의 눈과 닮았다. 꽃사슴 수컷 구름다리 끝에, 한강이 보인다. 한강 응봉산 가죽나무 백화등 직박구리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2022.01.11 -
서울숲 온실 나들이... 2022, 01, 01
새해 첫 날,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연중무휴...라는 서울숲에 전화를 해보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철로 한 코스이니 다녀오자고 나섰다. 온실이라고 해도 한 겨울에 별로 볼 꽃도 없었지만 그래도 바람 쌩쌩 부는 바깥보다는 많더라... 말바비스커스 부겐베리아 꽃기린 흰색 하와이무궁화 분홍꽃다지 방울란 파파야 바나나 익소라 온실내부 발톱개구리 아프리카 원산의 양서류이며 키우기 쉬워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진다. 생식조절이 편하여 유전공학이나 실험에 이용된다고 함. 레오파드 육지거북 초식성[草食性]으로 육지에서만 산다.
2022.01.10 -
창경궁 대온실의 겨울꽃들... 2021, 12, 28
코로나로 한동안 입장불가였던 창경궁 대온실 개방 소식을 듣고 다녀왔다. 여전히 반가운 꽃들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누릴수 있었다. 장수매 우묵사스레피 홍천조 독도왕해국 장수매 개모밀덩굴 자단열매 극락조화 속새 산다화 동백 까마귀밥나무 대온실 꽁꽁 얼어버린 춘당지 창경궁에서 본 남산 창경궁 전각.
2022.01.05 -
한겨울에 창덕궁 후원 관람... 2021, 12, 28
창덕궁은 아름답고 넓은 후원때문에 다른 궁궐보다 왕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정원을 만들었는데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존덕지같은 연못을 만들고 옥류천 주변에는 소요정. 청의정. 태극정 등 아담한 규모의 정자들을 세워 자연을 더 아름답게 완성하였다. 후원은 왕과 왕실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훈련이 자주 실시 되었고 대비를 모시는 잔치나 종친 또는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도 베풀어졌다. 또한 왕은 후원에 곡식을 심고 길러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였고 왕비는 친히 누에를 쳐서 양잠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후원은 창덕궁 전체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가끔 호랑이가 나타나기도 했을 정도..
2022.01.03 -
창덕궁[세계문화유산] 겨울 나들이... 2021, 12, 28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곳이다.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돈화문[보물 제 383호]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1412년(태종 12)에 건립]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1609년에 재건되었다. 돈화문 안쪽 금천교와 진선문 [금천교는 보물 제 1762호] 태종 11년(1411)3월에 설치한 금천교는 숱한 화재와 전란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인정문(仁政門). 인정전의 정문 [보물 제 813호..
2022.01.02 -
가을날, 경복궁 돌아보기... 2021, 11, 14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이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흥선 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다고 한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과 영제교 경복궁의 정전, 근정전[국보] 근정전 내부의 어좌와 일월오봉도 바닥이 까만 돌로 깔려있는것은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있는 자미원 공간[하늘의 으뜸 별자리]임을 표현한 것이라고 함. 근정전 천정의 칠조룡[七爪龍] 용의 발톱은 5개지만 근정전 천정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용 두마리가 여의주를 가운데 두고 희롱하는 모습이며 7개의 발톱은 조선의 왕이 천하를 통치하는 왕권 강화를 나타내었다. 경회루[국..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