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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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의 봄날에... 2022, 04, 03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건너가 꽃구경을 안 할수가 없던 이 날... 진달래가 이렇게 곱고 예쁜줄 몰랐다. 춘당지 원앙새들도 나와서 놀고 있었다. ^^
2022.04.10 -
창덕궁의 봄... 2022, 04, 03
창덕궁의 만첩홍매화가 예쁘게 피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다녀온 날의 상태는 매우 좋았고 입장객들이 너무 많아 성정각안 쪽엔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도 있었다. 인정전(仁政殿)[국보 제 225호]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창덕궁의 정전으로 1405년(태종 5)에 창덕궁 창건과 함께 지어졌다. 左측 전각부터 '칠분서' 中 '삼삼와' 右 '승화루' 삼삼와는 육우정이라 불리던 육각형의 정자 형태 건물로 이곳의 기능은 서적을 보관하던 곳으로 추정되며 칠분서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의미를 찾을수 없다고 한다. 봄철이면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수양벚나무 돈화문[보물 제 383호]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이다. [1412년(태종 12)에 건립]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2022.04.09 -
서울숲의 봄꽃들... 2022, 04, 01
응봉산 개나리 풍경을 보고나서 전철역으로 나오는 길에 그냥 돌아 오기는 아쉬워 서울숲에 들렸다. 쫒기는 시간에 보이는대로 무조건 담아 와 정리 해, 올려 봅니다. 튤립이 하나둘 피기 시작... 깽깽이풀 돌단풍 노랑앵초 난장이붓꽃 수선화 크로커스 실라꽃 꽃양귀비 은행나무숲
2022.04.04 -
응봉산 개나리... 2022, 04, 01
응봉산의 개나리가 한창이다. 산 전체가 개나리가 핀것이 신기한데 전철이 수시로 지나다니는 장면을 함께 담을수 있는 재미도 있다.
2022.04.04 -
봉은사의 홍매화... 2022, 03, 19
오전내내 눈발이 날리고 비가 뿌려대서 집에 묶여 있다가 오후에 길을 나섰다. 봉은사의 홍매화가 한창 예쁘다는 소문에... 능수홍매 산수유 능수백매
2022.03.24 -
창경궁 돌아보기... 2022, 03, 06
안국역에서 나와 창덕궁을 지나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건너간다. 창덕궁[세계문화유산]의 정전 인정전[국보]을 인증으로 한장... 창경궁(昌慶宮)의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으로, 1418년 왕위에 오른 세종이 생존한 상왕 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이었다. 창경궁의 역사는 성종 13년(1482) 창덕궁의 수리를 논하는 자리에서 대비전의 세 어른 인,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계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폐허처럼 남아 있던 수강궁 수리를 명하면서 시작된다. 경춘전(景春殿) 왕비나 세자빈이 머물던 공간으로 산실청으로도 임시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 곳이며,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 민씨와 사도세자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머물던 공간이다. 혜경궁 홍씨가 한중록을 ..
2022.03.12 -
창경궁 대온실의 봄꽃들... 2022, 03, 06
며칠만에 창경궁 대온실에 다시 갔더니 또 새로이 피어나는 꽃들이 있었다. 꽃들마다 들여다 보기만 해도 좋은데 사진에 담아 오니 꽃선물을 한아름 받아온 기분이다. 흑광[黑光. 명자나무] 홍천조[紅天鳥] 백장수매 장수매 진달래 모과나무 이스라지 미선나무 미선나무[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 후계목. 천연기념물 제 220호] 속새 식나무 표주박 이끼 엽란 복수초
2022.03.11 -
올림픽공원에서 봄맞이... 2022, 03, 02
길고 긴 방학이 끝나고 입학과 신학기 개학 첫 날... 오늘은 며늘아이가 아이들을 챙긴다길래 나홀로 올림픽공원에 갔다. 봄기운이 도는 날씨가 너무 좋다. 봄꽃도 피고 있다. 평화의문 주밍샷... 나홀로나무 풍년화 큰개불알풀
2022.03.06 -
선정릉(宣靖陵)에서... 2022, 02, 27
복잡한 서울 도심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선정릉에서 걸어 보았다... 추운날 걸어도 좋은 소나무 숲과 그래도 봄은 오는지 새소리도 좋고 양지녘엔 꽃들도 피고 있다. 재실 선릉[성종대왕의 릉] 정릉[중종대왕의 릉] 직박구리의 개인기 복수초
2022.03.05 -
창경궁 초봄 나들이... 2022, 02, 06
절기상, 입춘이 지났으니 봄 나들이가 되겠다. 아직 언곳도 있고 눈도 녹지 않았는데... 창덕궁에서 넘어 오는 길에 창경궁의 전각들... 남산 꽁꽁 얼어버린 춘당지 춘당지 얼음위로 고라니가 다닌 흔적인가... 대온실 머지않아 꽃을 피울 복수초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엉켜 자라는 모양. 정조와 어머니 혜경궁이 살얼음판 같은 궁궐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 연상된다.[안내글] 명정문 창경궁의 정전, 명정전 옥천교와 명정문 홍화문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