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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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가을 아침 풍경... 2020, 11, 05
출근 시간대가 지났는데도 분당선은 복잡했다. 모란역에서 왕십리행 전철을 기다리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길을 물으신다. 한대역을 가려면 어떻게 가나요? 한대역은 4호선인데요. 전철을 타지 마시고 안양행 직행 버스를 타시고 범계역에서 4호선 타시는게 편하고 빠를텐데요. 그래도 분당선을 타셔야 한단다. 왕십리역 이마트에 가서 사야할 물건이 있다시면서... 그렇게 우리는 분당선을 함께 탔다. 그쪽은 어디 가는거유? 손주들 등교시키고 서울숲에 바람 쏘이러 갑니다. 손주가 있우? 그렇게 안 보이는데... ㅎㅎ
2020.11.12 -
양재천 나들이... 2020, 10, 20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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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휴일 나들이... 2020, 10, 18
올림픽공원 장미원은 코로나로 막았던 금줄?을 제거하고 장미원의 장미들이 정리되어 다시 피기를 기다리며 꽃봉오리가 많이도 맺혀있다. 들꽃마루의 황화코스마스밭과 코스모스밭은 젊은 커플들로 인산인해... 나이 든 우리들은 낄 자리가 아니라고 서둘러 빠져나왔다.
2020.10.25 -
고궁나들이, 창경궁 ...2020, 10, 18
창덕궁에서 한발짝만 넘으면 다녀올수 있는 창경궁에도 다녀왔다. 먹이 활동 시간이 아닌지 원앙새들은 그늘속에서 쉬고 있었고 화단에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여우구슬을 보려고 갔는데 수북히 자라던 곳은 다 뽑히고 몇 남은 아이들만 듬성듬성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2020.10.25 -
고궁나들이, 창덕궁...2020, 10, 18
근방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창덕궁을 돌아 보았다. 주말이어서 방문객들도 많았고, 진한 보라색으로 활짝 핀 용담도 보았다.
2020.10.25 -
올림픽공원의 풍경... 2020, 10, 11
점심은 집에 와서 해결하려고 일찍 집을 나서 올림픽공원 핑크뮬리밭엘 갔는데 카메라만 가져오고 배터리는 빼놨다. 아쉬운대로 스마트폰으로 몇장 담았는데 색깔이 가지각색이다.
2020.10.19 -
올림픽공원의 풍경들... 2020, 09, 22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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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궁나들이... 2020, 09,18
날씨가 너무 좋아 집으로 가는 발목을 붙잡는다. 길상사에서 나와 택시로 이동해 창경궁으로 갔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곳에서만 잠깐 돌아보고 다시 창덕궁으로 넘어와 안국역에서 전철로 귀가했다. 5대궁궐중 유일하게 동쪽으로 배치된 창경궁의 명전전은 아직도 공사중이라 가림막으로 보호되어 있어서 볼수 없었다. 창덕궁은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졌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法宮)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
2020.09.27 -
길상사의 풍경... 2020, 09, 18
길상사에 꽃무릇이 한창 보기 좋을때 다녀왔다. 번잡할것 같은 주말을 피해 다녀왔는데 평일 인, 이른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2020.09.26 -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2020, 09, 14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