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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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아침... 2017, 08, 02
서울에 일이 있어 나가는 길에 조금 일찍 서둘러 올림픽공원에 들렸다. 이른 시간인데도 산책 겸,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는 폭염으로 아침부터 푹푹 찌고... 나도 그 속에 섞여 굳이 담을것도 없는 식상한 풍경을 사진에 담느라... 88 잔디광장 주변에 흰배롱나무가 서너그루 있는..
2017.08.03 -
봉은사의 연꽃... 2017, 07, 19
지하철로 집에서 30여분 거리... 봉은사의 연꽃을 찾아 길을 나섰다. 폭염이라고는 하지만 생각처럼 아주 뜨겁지는 않았다. 올적 갈적 지하철 냉방이 더위를 날려 주었고 봉은사 연밭?에선 흰 연등이 그늘을 만들어 주었으니까...
2017.07.20 -
호국 보훈의 달, 국립 서울 현충원의 풍경... 2017, 06, 13
1955년 07월 15일에, 국가유공자의 유골 또는 유해를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유훈을 추앙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143만 ㎡넓이에 17만 2000여 위가 안장되어있다. 묘역은 국가원수 묘역, 애국지사 묘역, 국가유공자 묘역, 군인, 군무원 묘역, 경찰관 묘역, 일반 묘역, 외국인 묘역으로 구분되..
2017.06.18 -
꽃양귀비의 유혹[올팍]... 2017, 05, 31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2017.06.01 -
석촌호수의 스위트 스완과 벚꽃 풍경... 2017, 04, 10
벚꽃이 한창 인, 서울 석촌호수의 백조 가족 '스위트 스완'(Sweet Swan)은 높이 14∼16m의 엄마·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이뤄졌다. 3년전 이곳에서 노랑 오리, 러버덕을 만들었던 네덜란드 출신의 공공미술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40)의 신작이다. 5월8일까지 석촌호수에서 전시된다.
2017.04.14 -
창덕궁의 봄... 2017, 04, 06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은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재건되지 않았고 270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 제1의 정궁으로 ..
2017.04.09 -
올림픽공원의 봄이 오는 풍경... 2017, 03, 31
오전 시간, 잠시 여유롭게 걸어 본, 올림픽공원엔 봄꽃들이 여기저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다. 오랫만에 봄비가 내려 촉촉히 적시는 날이었다. 산수유 프레임 속에 갇힌 나홀로 나무 가을과 봄 봄까치꽃 미선나무 풍년화 올괴불나무꽃 목련 봄비
2017.04.04 -
북촌 한옥마을... 2017, 02, 25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는 북촌 한옥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북촌은 청계천과 종각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고관대작들의 거주지로, 경치가 수려하고 궁궐에서 가까워 살기 좋았다. 현재 북촌이 아담한 도심형 한옥으로 자리 잡은 데는 1920년대 ‘..
2017.02.28 -
올림픽공원[몽촌토성]의 겨울... 2017, 02, 04
주말에 나서는 길은 늘... 뿌옇게 미세먼지에 휩싸인다. 오늘도 부옇게 휩싸인 미세먼지 속을 거닐었다.
2017.02.11 -
왕들의 안식처 종묘에서... 2017, 02, 28
종묘는 유학을 통치기반으로 하여 건국한 조선왕조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 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녕전을 모두 합쳐 정전이라 부른다. 정전과 영녕전은 장식과 기교를 절제하여 단조로..
2017.02.03